<앵커 멘트>
전북 내장산에서는 이같은 대형 산불을 막기 위한 종합 훈련이 있었습니다. 박순서 기자가 현장 다녀 왔습니다.
<리포트>
헬기에서 계속 물을 뿌려댑니다.
하지만, 산불이 마을과 사찰로까지 번지자 군 부대원과 의용소방대 그리고 소방차들이 속속 사찰 안으로 진입합니다.
스님들도 진화 작업에 나섭니다.
옮길 수 있는 문화재는 급히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문화재가 타지 않도록 미리 집중적으로 물을 뿌려줍니다.
산불에 갇힌 등산객들은 헬기가 나서서 구조합니다.
계곡을 따라 저공비행을 하며 불길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내장산에 난 산불이 마을과 사찰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산림청과 소방대 그리고 스님들과 주민들이 합동으로 벌인 화재 진압훈련입니다.
소방헬기 7대와 천 백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이달곤(행정안전부 장관) : "지역 유관단체 협력이 제대로 되고 있나, 중앙과 지방 관계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나 오늘 훈련의 주요 관찰 대상입니다."
4년 전 낙산사 화재는 소중한 문화재와 인명을 앗아갔습니다.
이번 훈련은 그런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전북 내장산에서는 이같은 대형 산불을 막기 위한 종합 훈련이 있었습니다. 박순서 기자가 현장 다녀 왔습니다.
<리포트>
헬기에서 계속 물을 뿌려댑니다.
하지만, 산불이 마을과 사찰로까지 번지자 군 부대원과 의용소방대 그리고 소방차들이 속속 사찰 안으로 진입합니다.
스님들도 진화 작업에 나섭니다.
옮길 수 있는 문화재는 급히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문화재가 타지 않도록 미리 집중적으로 물을 뿌려줍니다.
산불에 갇힌 등산객들은 헬기가 나서서 구조합니다.
계곡을 따라 저공비행을 하며 불길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내장산에 난 산불이 마을과 사찰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산림청과 소방대 그리고 스님들과 주민들이 합동으로 벌인 화재 진압훈련입니다.
소방헬기 7대와 천 백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이달곤(행정안전부 장관) : "지역 유관단체 협력이 제대로 되고 있나, 중앙과 지방 관계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나 오늘 훈련의 주요 관찰 대상입니다."
4년 전 낙산사 화재는 소중한 문화재와 인명을 앗아갔습니다.
이번 훈련은 그런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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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산불 막아라!…종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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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17 20:56:51

<앵커 멘트>
전북 내장산에서는 이같은 대형 산불을 막기 위한 종합 훈련이 있었습니다. 박순서 기자가 현장 다녀 왔습니다.
<리포트>
헬기에서 계속 물을 뿌려댑니다.
하지만, 산불이 마을과 사찰로까지 번지자 군 부대원과 의용소방대 그리고 소방차들이 속속 사찰 안으로 진입합니다.
스님들도 진화 작업에 나섭니다.
옮길 수 있는 문화재는 급히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문화재가 타지 않도록 미리 집중적으로 물을 뿌려줍니다.
산불에 갇힌 등산객들은 헬기가 나서서 구조합니다.
계곡을 따라 저공비행을 하며 불길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내장산에 난 산불이 마을과 사찰로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산림청과 소방대 그리고 스님들과 주민들이 합동으로 벌인 화재 진압훈련입니다.
소방헬기 7대와 천 백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이달곤(행정안전부 장관) : "지역 유관단체 협력이 제대로 되고 있나, 중앙과 지방 관계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나 오늘 훈련의 주요 관찰 대상입니다."
4년 전 낙산사 화재는 소중한 문화재와 인명을 앗아갔습니다.
이번 훈련은 그런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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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서 기자 p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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