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시범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쳤던 이승엽이 시즌 개막전에서는 침묵했습니다.
이승엽은 히로시마전에서 선발출전했지만 개막전에 대한 심리적 부담 때문인지 부진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다른 각오로 맞이한 시즌 첫 타석, 그러나 빗맞은 타구는 중견수 글러브에 들어갑니다.
오가사와라와 라미레스의 연타석 홈런으로 도쿄돔의 열기가 더 고조되던 두번째 타석에서는, 의욕이 앞섰는지 루이스의 높은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승엽은 6회 세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고르며 1루를 밟았다는 사실, 6회 좋은 수비를 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건 다행입니다.
이승엽의 부진한 출발과 함께 요미우리도 개막전을 내줬습니다.
태극마크도 마다한 채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었다는 걸 감안하면 아쉬운 개막전.
시범경기에서 홈런 8개를 쳤던 감각을 조금이라도 빨리 되찾는 것이 시즌 초반의 과제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시범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쳤던 이승엽이 시즌 개막전에서는 침묵했습니다.
이승엽은 히로시마전에서 선발출전했지만 개막전에 대한 심리적 부담 때문인지 부진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다른 각오로 맞이한 시즌 첫 타석, 그러나 빗맞은 타구는 중견수 글러브에 들어갑니다.
오가사와라와 라미레스의 연타석 홈런으로 도쿄돔의 열기가 더 고조되던 두번째 타석에서는, 의욕이 앞섰는지 루이스의 높은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승엽은 6회 세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고르며 1루를 밟았다는 사실, 6회 좋은 수비를 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건 다행입니다.
이승엽의 부진한 출발과 함께 요미우리도 개막전을 내줬습니다.
태극마크도 마다한 채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었다는 걸 감안하면 아쉬운 개막전.
시범경기에서 홈런 8개를 쳤던 감각을 조금이라도 빨리 되찾는 것이 시즌 초반의 과제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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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엽, ‘무안타 침묵’ 아쉬운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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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03 21:49:28

<앵커 멘트>
시범경기에서 8개의 홈런을 쳤던 이승엽이 시즌 개막전에서는 침묵했습니다.
이승엽은 히로시마전에서 선발출전했지만 개막전에 대한 심리적 부담 때문인지 부진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다른 각오로 맞이한 시즌 첫 타석, 그러나 빗맞은 타구는 중견수 글러브에 들어갑니다.
오가사와라와 라미레스의 연타석 홈런으로 도쿄돔의 열기가 더 고조되던 두번째 타석에서는, 의욕이 앞섰는지 루이스의 높은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이승엽은 6회 세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볼넷을 고르며 1루를 밟았다는 사실, 6회 좋은 수비를 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건 다행입니다.
이승엽의 부진한 출발과 함께 요미우리도 개막전을 내줬습니다.
태극마크도 마다한 채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었다는 걸 감안하면 아쉬운 개막전.
시범경기에서 홈런 8개를 쳤던 감각을 조금이라도 빨리 되찾는 것이 시즌 초반의 과제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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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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