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로 강남 수능방송 무료로 본다
입력 2009.04.15 (07:28)
수정 2009.04.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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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서울 강남구청의 인터넷강의가 IPTV를 통해서 무료서비스가 실시됩니다.
최근 가입률 정체와 케이블방송의 견제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IPTV가 교육 콘텐츠를 비롯해 행정 등 공공서비스, 스포츠 채널 확보 등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은숙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넷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이른바 강남 수능방송이 이달 말부터 IPTV 방송으로 선보입니다.
기존의 연회비 가입 없이 IPTV가입자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고품질의 화면과 다시보기, 일대일 문답이나 공동학습 등 텔레비전을 통해 실시되는 수능 강의는 학습효과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전인준(IPTV 수능방송 수강생): "인터넷 강의는 혼자서 하면 집중력이 많이떨어지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하면 경쟁심이 생기니까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요."
IPTV 망과 수상기가 학교와 지역사회 학습센터에 보급되면서 사교육비 절감과 디지털 기술의 혜택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맹정주(강남구청장): "강남수능방송이 IPTV에 런칭됨으로써 전국적인 교육격차 해소 그리고 우리나라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IPTV는 저소득층 공부방 개설에 이어 공공 서비스 채널과 스포츠 채널 확보 등 신규 수요와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인규(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교육서비스는 물론이고 의료와 지방자치 등 여러 면에서 시청자들에게 생활의 편익을 더욱 강화시켜줄 것입니다."
IPTV는 가입자 확보와 신규 우수 채널인 이른바 '킬러 콘텐츠'의 확보 그리고 디지털 전환에서 뒤처지는 사업자 인수 등을 통해 향후 디지털 방송 판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은숙입니다.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서울 강남구청의 인터넷강의가 IPTV를 통해서 무료서비스가 실시됩니다.
최근 가입률 정체와 케이블방송의 견제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IPTV가 교육 콘텐츠를 비롯해 행정 등 공공서비스, 스포츠 채널 확보 등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은숙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넷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이른바 강남 수능방송이 이달 말부터 IPTV 방송으로 선보입니다.
기존의 연회비 가입 없이 IPTV가입자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고품질의 화면과 다시보기, 일대일 문답이나 공동학습 등 텔레비전을 통해 실시되는 수능 강의는 학습효과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전인준(IPTV 수능방송 수강생): "인터넷 강의는 혼자서 하면 집중력이 많이떨어지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하면 경쟁심이 생기니까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요."
IPTV 망과 수상기가 학교와 지역사회 학습센터에 보급되면서 사교육비 절감과 디지털 기술의 혜택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맹정주(강남구청장): "강남수능방송이 IPTV에 런칭됨으로써 전국적인 교육격차 해소 그리고 우리나라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IPTV는 저소득층 공부방 개설에 이어 공공 서비스 채널과 스포츠 채널 확보 등 신규 수요와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인규(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교육서비스는 물론이고 의료와 지방자치 등 여러 면에서 시청자들에게 생활의 편익을 더욱 강화시켜줄 것입니다."
IPTV는 가입자 확보와 신규 우수 채널인 이른바 '킬러 콘텐츠'의 확보 그리고 디지털 전환에서 뒤처지는 사업자 인수 등을 통해 향후 디지털 방송 판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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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9-04-15 15:46:21

<앵커 멘트>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서울 강남구청의 인터넷강의가 IPTV를 통해서 무료서비스가 실시됩니다.
최근 가입률 정체와 케이블방송의 견제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IPTV가 교육 콘텐츠를 비롯해 행정 등 공공서비스, 스포츠 채널 확보 등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은숙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터넷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이른바 강남 수능방송이 이달 말부터 IPTV 방송으로 선보입니다.
기존의 연회비 가입 없이 IPTV가입자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고품질의 화면과 다시보기, 일대일 문답이나 공동학습 등 텔레비전을 통해 실시되는 수능 강의는 학습효과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전인준(IPTV 수능방송 수강생): "인터넷 강의는 혼자서 하면 집중력이 많이떨어지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하면 경쟁심이 생기니까 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요."
IPTV 망과 수상기가 학교와 지역사회 학습센터에 보급되면서 사교육비 절감과 디지털 기술의 혜택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맹정주(강남구청장): "강남수능방송이 IPTV에 런칭됨으로써 전국적인 교육격차 해소 그리고 우리나라 사교육비 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IPTV는 저소득층 공부방 개설에 이어 공공 서비스 채널과 스포츠 채널 확보 등 신규 수요와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인규(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교육서비스는 물론이고 의료와 지방자치 등 여러 면에서 시청자들에게 생활의 편익을 더욱 강화시켜줄 것입니다."
IPTV는 가입자 확보와 신규 우수 채널인 이른바 '킬러 콘텐츠'의 확보 그리고 디지털 전환에서 뒤처지는 사업자 인수 등을 통해 향후 디지털 방송 판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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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기자 hie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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