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선 첫날 ‘안방 지키기’ 총력
입력 2009.04.17 (06:31)
수정 2009.04.1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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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4.29 재보선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첫날인 어제 여야는 지도부가 총출동해 각각의 강세 지역을 누비며 안방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29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경북 경주에서 첫 지원유세를 벌였습니다.
강세지역으로 인식되던 곳이지만 친이 친박 갈등을 겪으면서 무소속 후보와 접전이 벌어지자 가장 먼저 지원에 나선 것입니다.
박 대표는 '힘있는 여당론'을 앞세워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녹취>박희태(한나라당 대표): "경주가 다시 활력을 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발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것은 결국 집권여당."
경주 유세를 마친 박 대표는 곧바로 울산 북구로 달려가 안방 지키기에 들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경제살리기론'을 강조하며 경제전문가인 여당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도 첫 지원 유세지역으로 전주를 택했습니다.
공천 파동 끝에 텃밭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위기감 속에 이명박 정부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여러분의 좋은 일꾼도 선택하시고 민주당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게 힘을 주십시오."
전주 덕진지역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동영 전 장관을 의식한 듯 전주의 명예와 민주당의 부활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29 재보선 선거운동 첫날은 여야 할 것 없이 안방지키기에 몰두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4.29 재보선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첫날인 어제 여야는 지도부가 총출동해 각각의 강세 지역을 누비며 안방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29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경북 경주에서 첫 지원유세를 벌였습니다.
강세지역으로 인식되던 곳이지만 친이 친박 갈등을 겪으면서 무소속 후보와 접전이 벌어지자 가장 먼저 지원에 나선 것입니다.
박 대표는 '힘있는 여당론'을 앞세워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녹취>박희태(한나라당 대표): "경주가 다시 활력을 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발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것은 결국 집권여당."
경주 유세를 마친 박 대표는 곧바로 울산 북구로 달려가 안방 지키기에 들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경제살리기론'을 강조하며 경제전문가인 여당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도 첫 지원 유세지역으로 전주를 택했습니다.
공천 파동 끝에 텃밭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위기감 속에 이명박 정부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여러분의 좋은 일꾼도 선택하시고 민주당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게 힘을 주십시오."
전주 덕진지역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동영 전 장관을 의식한 듯 전주의 명예와 민주당의 부활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29 재보선 선거운동 첫날은 여야 할 것 없이 안방지키기에 몰두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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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 재보선 첫날 ‘안방 지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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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17 06:19:43
- 수정2009-04-17 07:09:44
<앵커 멘트>
4.29 재보선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첫날인 어제 여야는 지도부가 총출동해 각각의 강세 지역을 누비며 안방 지키기에 나섰습니다.
이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4.29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경북 경주에서 첫 지원유세를 벌였습니다.
강세지역으로 인식되던 곳이지만 친이 친박 갈등을 겪으면서 무소속 후보와 접전이 벌어지자 가장 먼저 지원에 나선 것입니다.
박 대표는 '힘있는 여당론'을 앞세워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녹취>박희태(한나라당 대표): "경주가 다시 활력을 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발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것은 결국 집권여당."
경주 유세를 마친 박 대표는 곧바로 울산 북구로 달려가 안방 지키기에 들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경제살리기론'을 강조하며 경제전문가인 여당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도 첫 지원 유세지역으로 전주를 택했습니다.
공천 파동 끝에 텃밭을 빼앗길 수도 있다는 위기감 속에 이명박 정부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여러분의 좋은 일꾼도 선택하시고 민주당이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게 힘을 주십시오."
전주 덕진지역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동영 전 장관을 의식한 듯 전주의 명예와 민주당의 부활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29 재보선 선거운동 첫날은 여야 할 것 없이 안방지키기에 몰두한 하루였습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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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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