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의 열정으로 도약 ‘발판’
입력 2009.04.26 (21:53)
수정 2009.04.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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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불황 속, 한국 영화의 투자환경 또한 좋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신인감독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 한국 영화는 다시한번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습니다.
그 현장으로 이민우 기자와 가보시죠.
<리포트>
5초 남짓한 짧은 한 컷.
그러나 찍고 또 찍기가 반복됩니다.
떨리는 목소리의 그 미세한 감정을 포착하기 위해, 온 몸의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영화계에 뛰어든지 10년째.
여러차례 데뷔 기회가 찾아올 때마다, 얼어붙은 투자환경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불혹의 나이가 돼 마침내 첫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인터뷰> 이용주 (감독) : "힘든 날도 있었고, 포기할까 하는날도 있었지만 영화를 찍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가슴이 벅찹니다."
한 컷, 한 컷 찍을 때마다 그렇게 신이 날 수 없습니다.
4년 동안 밤잠 설치며 고치고 또 고쳐온 시나리오가 이제 눈 앞에서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집안의 반대와 경제적 어려움에서도 묵묵히 걸어온 15년, 오로지 영화에 대한 꿈 하나로 버텨온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정기훈 ('애자' 감독) : "제가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다보면 언젠가 올수 있는 꿈이었기 때문에 그 꿈을 포기할수 없더라구요."
영화에 인생을 건 신인감독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풀어낸 스크린 미학에 관객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경기불황 속, 한국 영화의 투자환경 또한 좋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신인감독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 한국 영화는 다시한번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습니다.
그 현장으로 이민우 기자와 가보시죠.
<리포트>
5초 남짓한 짧은 한 컷.
그러나 찍고 또 찍기가 반복됩니다.
떨리는 목소리의 그 미세한 감정을 포착하기 위해, 온 몸의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영화계에 뛰어든지 10년째.
여러차례 데뷔 기회가 찾아올 때마다, 얼어붙은 투자환경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불혹의 나이가 돼 마침내 첫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인터뷰> 이용주 (감독) : "힘든 날도 있었고, 포기할까 하는날도 있었지만 영화를 찍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가슴이 벅찹니다."
한 컷, 한 컷 찍을 때마다 그렇게 신이 날 수 없습니다.
4년 동안 밤잠 설치며 고치고 또 고쳐온 시나리오가 이제 눈 앞에서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집안의 반대와 경제적 어려움에서도 묵묵히 걸어온 15년, 오로지 영화에 대한 꿈 하나로 버텨온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정기훈 ('애자' 감독) : "제가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다보면 언젠가 올수 있는 꿈이었기 때문에 그 꿈을 포기할수 없더라구요."
영화에 인생을 건 신인감독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풀어낸 스크린 미학에 관객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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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인감독의 열정으로 도약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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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26 21:17:39
- 수정2009-04-26 22:56:55
<앵커 멘트>
경기불황 속, 한국 영화의 투자환경 또한 좋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신인감독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우리 한국 영화는 다시한번 도약의 발판을 다지고 있습니다.
그 현장으로 이민우 기자와 가보시죠.
<리포트>
5초 남짓한 짧은 한 컷.
그러나 찍고 또 찍기가 반복됩니다.
떨리는 목소리의 그 미세한 감정을 포착하기 위해, 온 몸의 신경을 곤두세웠습니다.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영화계에 뛰어든지 10년째.
여러차례 데뷔 기회가 찾아올 때마다, 얼어붙은 투자환경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불혹의 나이가 돼 마침내 첫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인터뷰> 이용주 (감독) : "힘든 날도 있었고, 포기할까 하는날도 있었지만 영화를 찍고 있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가슴이 벅찹니다."
한 컷, 한 컷 찍을 때마다 그렇게 신이 날 수 없습니다.
4년 동안 밤잠 설치며 고치고 또 고쳐온 시나리오가 이제 눈 앞에서 실현되기 때문입니다.
집안의 반대와 경제적 어려움에서도 묵묵히 걸어온 15년, 오로지 영화에 대한 꿈 하나로 버텨온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정기훈 ('애자' 감독) : "제가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다보면 언젠가 올수 있는 꿈이었기 때문에 그 꿈을 포기할수 없더라구요."
영화에 인생을 건 신인감독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풀어낸 스크린 미학에 관객들이 어떤 평가를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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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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