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최지우의 연인’ 이진욱, 6일 현역 입대

입력 2009.05.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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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부러움을 샀던 연기자 이진욱 씨가 어제,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당초 연말에 입대가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이진욱 씨가 조기 입대를 추진했다고 합니다.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였는데요.

일본 팬들도 버스까지 대절해 함께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이진욱의 팬: “군대 잘 다녀오세요. 이진욱 파이팅!”

<현장음> 이진욱의 팬: “오빠 잘 다녀오셔야 돼요. 사랑해요.”

인터뷰 없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했던 이진욱 씨는 예상보다 많은 취재진 앞에 짧게나마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진욱(연기자): “잘 다녀오겠습니다.”

멀리까지 와준 팬들에게도 인사를 잊지 않는 이진욱 씨.

<현장음>이진욱: “잘 있어요!”

기대를 모았던 연인 최지우 씨는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진욱 씨, 씩씩한 모습으로 경례를 했는데요. 늠름하죠?

떠나는 발걸음이 아쉬운 듯 자꾸 뒤를 돌아봤는데요.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2년 뒤를 기약했습니다.

이진욱 씨와 함께 입대하게 된 또 한 명의 스타!

인기그룹 HOT로 사랑 받았던 가수 이재원 씨였습니다.

지난해 연말 성폭행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이재원 씨...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조용히 입대 했습니다.

건강히 군 복무 마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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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최지우의 연인’ 이진욱, 6일 현역 입대
    • 입력 2009-05-07 08: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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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부러움을 샀던 연기자 이진욱 씨가 어제,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당초 연말에 입대가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이진욱 씨가 조기 입대를 추진했다고 합니다. 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모였는데요. 일본 팬들도 버스까지 대절해 함께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음> 이진욱의 팬: “군대 잘 다녀오세요. 이진욱 파이팅!” <현장음> 이진욱의 팬: “오빠 잘 다녀오셔야 돼요. 사랑해요.” 인터뷰 없이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했던 이진욱 씨는 예상보다 많은 취재진 앞에 짧게나마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진욱(연기자): “잘 다녀오겠습니다.” 멀리까지 와준 팬들에게도 인사를 잊지 않는 이진욱 씨. <현장음>이진욱: “잘 있어요!” 기대를 모았던 연인 최지우 씨는 결국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진욱 씨, 씩씩한 모습으로 경례를 했는데요. 늠름하죠? 떠나는 발걸음이 아쉬운 듯 자꾸 뒤를 돌아봤는데요. 짧은 만남을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2년 뒤를 기약했습니다. 이진욱 씨와 함께 입대하게 된 또 한 명의 스타! 인기그룹 HOT로 사랑 받았던 가수 이재원 씨였습니다. 지난해 연말 성폭행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던 이재원 씨...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조용히 입대 했습니다. 건강히 군 복무 마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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