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최강 라이벌’ 베잘리에 도전
입력 2009.05.15 (22:12)
수정 2009.05.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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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가 지난 베이징올림픽 결승전에서 무릎을 꿇었던 세계 최강 베잘리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활짝 웃고 있지만, 서로를 겨눈 검끝은 날카롭습니다.
여자 플뢰레 세계랭킹 1위 베잘리와, 2위 남현희.
내일 국내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대회 출전을 앞둔 두 선수는 서로를 우상과 라이벌로 꼽으며, 결승에서 만난다면 최고의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남현희(펜싱 플뢰레) : "베잘리는 어릴 때부터의 우상입니다."
<인터뷰> 베잘리(이탈리아) : "최고 라이벌은 바로 남현희입니다."
남현희와 베잘리는 지난 베이징올림픽 결승전에서 맞붙었습니다.
종료 4초를 남기고 극적으로 승패가 갈린 명승부였습니다.
<인터뷰> 베잘리(이탈리아) : "베이징올림픽이 인생에서 가장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올림픽 이후에도 남현희는 베잘리와 결승에서 3번이나 격돌했지만, 번번이 올림픽 챔피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베잘리 징크스를 깰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터뷰> 남현희(펜싱 플뢰레) : "3번 맞붙어 다양한 시도했으니 실수 최대한 줄이는 경기 하겠다."
전 세계 36개국 14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여자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가 지난 베이징올림픽 결승전에서 무릎을 꿇었던 세계 최강 베잘리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활짝 웃고 있지만, 서로를 겨눈 검끝은 날카롭습니다.
여자 플뢰레 세계랭킹 1위 베잘리와, 2위 남현희.
내일 국내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대회 출전을 앞둔 두 선수는 서로를 우상과 라이벌로 꼽으며, 결승에서 만난다면 최고의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남현희(펜싱 플뢰레) : "베잘리는 어릴 때부터의 우상입니다."
<인터뷰> 베잘리(이탈리아) : "최고 라이벌은 바로 남현희입니다."
남현희와 베잘리는 지난 베이징올림픽 결승전에서 맞붙었습니다.
종료 4초를 남기고 극적으로 승패가 갈린 명승부였습니다.
<인터뷰> 베잘리(이탈리아) : "베이징올림픽이 인생에서 가장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올림픽 이후에도 남현희는 베잘리와 결승에서 3번이나 격돌했지만, 번번이 올림픽 챔피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베잘리 징크스를 깰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터뷰> 남현희(펜싱 플뢰레) : "3번 맞붙어 다양한 시도했으니 실수 최대한 줄이는 경기 하겠다."
전 세계 36개국 14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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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현희, ‘최강 라이벌’ 베잘리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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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15 21:53:47
- 수정2009-05-15 22:17:46
![](/newsimage2/200905/20090515/1776784.jpg)
<앵커 멘트>
여자 펜싱의 간판스타 남현희가 지난 베이징올림픽 결승전에서 무릎을 꿇었던 세계 최강 베잘리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활짝 웃고 있지만, 서로를 겨눈 검끝은 날카롭습니다.
여자 플뢰레 세계랭킹 1위 베잘리와, 2위 남현희.
내일 국내에서 열리는 그랑프리 대회 출전을 앞둔 두 선수는 서로를 우상과 라이벌로 꼽으며, 결승에서 만난다면 최고의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남현희(펜싱 플뢰레) : "베잘리는 어릴 때부터의 우상입니다."
<인터뷰> 베잘리(이탈리아) : "최고 라이벌은 바로 남현희입니다."
남현희와 베잘리는 지난 베이징올림픽 결승전에서 맞붙었습니다.
종료 4초를 남기고 극적으로 승패가 갈린 명승부였습니다.
<인터뷰> 베잘리(이탈리아) : "베이징올림픽이 인생에서 가장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올림픽 이후에도 남현희는 베잘리와 결승에서 3번이나 격돌했지만, 번번이 올림픽 챔피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베잘리 징크스를 깰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인터뷰> 남현희(펜싱 플뢰레) : "3번 맞붙어 다양한 시도했으니 실수 최대한 줄이는 경기 하겠다."
전 세계 36개국 14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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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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