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도시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막자며, 전세계 80개 주요 시장이 서울에 모였습니다. 박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구온난화 문제가 세계 80개 주요도시 시장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했습니다.
대도시는 다 합해도 지구 전체면적 2%에 불과한데 이산화탄소의 80%를 배출합니다.
도시문제 해결없이 지구온난화 해결은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절박합니다.
때문에 오늘부터 사흘간 시장들은 지구살리기 방안을 찾기 위해 지혜를 모읍니다.
지구문제를 다루는 민간 재단의 이사장으로 변신한 클린턴 전 대통령도 힘을 보탭니다.
<녹취> 클린턴(전 미국 대통령) : "온실가스를 2050년까지 80% 줄이지 않으면 좋지 않은 상황이 초래될 것입니다."
오늘 선보인 대안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이하로 잡는 신개념의 친환경 도시개발사업입니다.
오는 9월부터 신도시로 개발될 서울 마곡지구가 이 사업의 첫 적용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마곡지구는 모든 신축 건물은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지어지고 수소 연료전지 발전시설이 설치됩니다.
도시 전체에 물순환시스템을 도입해 이른바 열섬효과를 막아, 주변온도를 3~4도 낮추게 됩니다.
<인터뷰> 권영찬(서울시 마곡개발과 팀장) : "에너지 수요의 40%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 세계적인 친환경 타운으로 개발..."
현재 10개국 16개 도시가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에 도전중입니다.
지구촌 모든 도시가 동참하도록 하는게 이번 회의의 목표입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대도시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막자며, 전세계 80개 주요 시장이 서울에 모였습니다. 박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구온난화 문제가 세계 80개 주요도시 시장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했습니다.
대도시는 다 합해도 지구 전체면적 2%에 불과한데 이산화탄소의 80%를 배출합니다.
도시문제 해결없이 지구온난화 해결은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절박합니다.
때문에 오늘부터 사흘간 시장들은 지구살리기 방안을 찾기 위해 지혜를 모읍니다.
지구문제를 다루는 민간 재단의 이사장으로 변신한 클린턴 전 대통령도 힘을 보탭니다.
<녹취> 클린턴(전 미국 대통령) : "온실가스를 2050년까지 80% 줄이지 않으면 좋지 않은 상황이 초래될 것입니다."
오늘 선보인 대안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이하로 잡는 신개념의 친환경 도시개발사업입니다.
오는 9월부터 신도시로 개발될 서울 마곡지구가 이 사업의 첫 적용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마곡지구는 모든 신축 건물은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지어지고 수소 연료전지 발전시설이 설치됩니다.
도시 전체에 물순환시스템을 도입해 이른바 열섬효과를 막아, 주변온도를 3~4도 낮추게 됩니다.
<인터뷰> 권영찬(서울시 마곡개발과 팀장) : "에너지 수요의 40%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 세계적인 친환경 타운으로 개발..."
현재 10개국 16개 도시가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에 도전중입니다.
지구촌 모든 도시가 동참하도록 하는게 이번 회의의 목표입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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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도시의 탄소 배출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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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19 21:38:38
<앵커 멘트>
대도시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막자며, 전세계 80개 주요 시장이 서울에 모였습니다. 박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구온난화 문제가 세계 80개 주요도시 시장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했습니다.
대도시는 다 합해도 지구 전체면적 2%에 불과한데 이산화탄소의 80%를 배출합니다.
도시문제 해결없이 지구온난화 해결은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절박합니다.
때문에 오늘부터 사흘간 시장들은 지구살리기 방안을 찾기 위해 지혜를 모읍니다.
지구문제를 다루는 민간 재단의 이사장으로 변신한 클린턴 전 대통령도 힘을 보탭니다.
<녹취> 클린턴(전 미국 대통령) : "온실가스를 2050년까지 80% 줄이지 않으면 좋지 않은 상황이 초래될 것입니다."
오늘 선보인 대안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이하로 잡는 신개념의 친환경 도시개발사업입니다.
오는 9월부터 신도시로 개발될 서울 마곡지구가 이 사업의 첫 적용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마곡지구는 모든 신축 건물은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지어지고 수소 연료전지 발전시설이 설치됩니다.
도시 전체에 물순환시스템을 도입해 이른바 열섬효과를 막아, 주변온도를 3~4도 낮추게 됩니다.
<인터뷰> 권영찬(서울시 마곡개발과 팀장) : "에너지 수요의 40%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충당, 세계적인 친환경 타운으로 개발..."
현재 10개국 16개 도시가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에 도전중입니다.
지구촌 모든 도시가 동참하도록 하는게 이번 회의의 목표입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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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서 기자 p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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