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춘곤증을 가볍게 볼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보도에 이재숙 기자입니다.
⊙기자: 30대 후반의 이 주부는 피곤한 증세가 점점 심해져 급기야는 병원을 찾았습니다.
⊙주부: 온몸이 나른하고 너무 피곤이 쌓여서 일주일째 아무것도 못 하고 누워만 있거든요.
⊙기자: 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광건(직장인): 특히나 오후가 되면 많이 나른하고 피곤하고 그런 증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기자: 계절변화에 따른 춘곤증은 신체가 적응을 하면서 보통 1주에서 3주 사이에 사라지는 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치료가 필요한 만성피로로 전문의들은 진단합니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스트레스 등 정신적 요인이 가장 많고 음주, 흡연 등 생활습관에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호철(박사/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만성질환들이 갑자기 심해지는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고요.
또 직장인들이나 학생들 같은 경우에 학업에 지장을 받고, 왜냐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떨어지는 여러 가지 인지장애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경우 돌연사의 40%가 피로가 누적된 과로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생체리듬을 깨지 않는 것이 만성피로를 막는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그런데 이 춘곤증을 가볍게 볼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보도에 이재숙 기자입니다.
⊙기자: 30대 후반의 이 주부는 피곤한 증세가 점점 심해져 급기야는 병원을 찾았습니다.
⊙주부: 온몸이 나른하고 너무 피곤이 쌓여서 일주일째 아무것도 못 하고 누워만 있거든요.
⊙기자: 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광건(직장인): 특히나 오후가 되면 많이 나른하고 피곤하고 그런 증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기자: 계절변화에 따른 춘곤증은 신체가 적응을 하면서 보통 1주에서 3주 사이에 사라지는 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치료가 필요한 만성피로로 전문의들은 진단합니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스트레스 등 정신적 요인이 가장 많고 음주, 흡연 등 생활습관에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호철(박사/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만성질환들이 갑자기 심해지는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고요.
또 직장인들이나 학생들 같은 경우에 학업에 지장을 받고, 왜냐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떨어지는 여러 가지 인지장애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경우 돌연사의 40%가 피로가 누적된 과로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생체리듬을 깨지 않는 것이 만성피로를 막는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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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곤증 계속되면 만성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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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4-0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춘곤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춘곤증을 가볍게 볼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보도에 이재숙 기자입니다.
⊙기자: 30대 후반의 이 주부는 피곤한 증세가 점점 심해져 급기야는 병원을 찾았습니다.
⊙주부: 온몸이 나른하고 너무 피곤이 쌓여서 일주일째 아무것도 못 하고 누워만 있거든요.
⊙기자: 피로를 호소하는 직장인들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신광건(직장인): 특히나 오후가 되면 많이 나른하고 피곤하고 그런 증상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기자: 계절변화에 따른 춘곤증은 신체가 적응을 하면서 보통 1주에서 3주 사이에 사라지는 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반복되면 치료가 필요한 만성피로로 전문의들은 진단합니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스트레스 등 정신적 요인이 가장 많고 음주, 흡연 등 생활습관에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호철(박사/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만성질환들이 갑자기 심해지는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고요.
또 직장인들이나 학생들 같은 경우에 학업에 지장을 받고, 왜냐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기억력이 떨어지는 여러 가지 인지장애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경우 돌연사의 40%가 피로가 누적된 과로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생체리듬을 깨지 않는 것이 만성피로를 막는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KBS뉴스 이재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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