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찬호 선수가 오늘 시즌 2승을 거둬 올시즌 목표 20승을 향한 걸음을 착실히 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희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오전까지 내리던 비가 개고 쌀쌀해진 날씨 속에 등판한 박찬호 선수는 1회초 실점위기를 침착한 게임운영으로 벗어났지만 2회에 홈런을 허용해 먼저 두 점을 내줬습니다.
반격에 나선 다저스는 2회말 현 그린과 에릭 캐로스의 랑데뷰 홈런으로 간단히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다저스는 이어 3회 그루질란에게 2점, 그린이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역전시켜 마운드의 박찬호를 엄호했습니다. 방망이에 불이 붙은 다저스는 4회와 6회에 점수를 더 보태 결국 10:4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선발투수 박찬호는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빼앗았으며 다섯 개의 안타로 4실점했지만 홈런 5개를 터뜨린 다저스의 화끈한 타격에 힘입어 올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박찬호(선수): 초반에 타자들이 점수 2점을 주고 난 이후에 많이 빼줬기 때문에 여유있게 할 수 있었고...
⊙기자: 박찬호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토요일 샌디에이고 원정경기에 등판해 시즌 3승을 노립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희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오전까지 내리던 비가 개고 쌀쌀해진 날씨 속에 등판한 박찬호 선수는 1회초 실점위기를 침착한 게임운영으로 벗어났지만 2회에 홈런을 허용해 먼저 두 점을 내줬습니다.
반격에 나선 다저스는 2회말 현 그린과 에릭 캐로스의 랑데뷰 홈런으로 간단히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다저스는 이어 3회 그루질란에게 2점, 그린이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역전시켜 마운드의 박찬호를 엄호했습니다. 방망이에 불이 붙은 다저스는 4회와 6회에 점수를 더 보태 결국 10:4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선발투수 박찬호는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빼앗았으며 다섯 개의 안타로 4실점했지만 홈런 5개를 터뜨린 다저스의 화끈한 타격에 힘입어 올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박찬호(선수): 초반에 타자들이 점수 2점을 주고 난 이후에 많이 빼줬기 때문에 여유있게 할 수 있었고...
⊙기자: 박찬호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토요일 샌디에이고 원정경기에 등판해 시즌 3승을 노립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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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호 시즌 2연승 달성
-
- 입력 2001-04-0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2001/20010408/1500K_new/130.jpg)
⊙앵커: 박찬호 선수가 오늘 시즌 2승을 거둬 올시즌 목표 20승을 향한 걸음을 착실히 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희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오전까지 내리던 비가 개고 쌀쌀해진 날씨 속에 등판한 박찬호 선수는 1회초 실점위기를 침착한 게임운영으로 벗어났지만 2회에 홈런을 허용해 먼저 두 점을 내줬습니다.
반격에 나선 다저스는 2회말 현 그린과 에릭 캐로스의 랑데뷰 홈런으로 간단히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다저스는 이어 3회 그루질란에게 2점, 그린이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면서 경기를 역전시켜 마운드의 박찬호를 엄호했습니다. 방망이에 불이 붙은 다저스는 4회와 6회에 점수를 더 보태 결국 10:4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선발투수 박찬호는 5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빼앗았으며 다섯 개의 안타로 4실점했지만 홈런 5개를 터뜨린 다저스의 화끈한 타격에 힘입어 올시즌 2승째를 올렸습니다.
⊙박찬호(선수): 초반에 타자들이 점수 2점을 주고 난 이후에 많이 빼줬기 때문에 여유있게 할 수 있었고...
⊙기자: 박찬호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토요일 샌디에이고 원정경기에 등판해 시즌 3승을 노립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뉴스 이희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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