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야당은 '날치기' 통과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의원직 사퇴, 장외투쟁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당 의원들이 직권 상정을 막기위해 의장석 진입을 노리지만 역부족입니다.
<녹취> "직권상정 결사 반대."
여성 의원은 여성의원들끼리 충돌했습니다.
<녹취> "안돼 안돼."
단식 중이던 민주당 정세균 대표까지 가세했지만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항의표시로 퇴장하는 이윤성 부의장을 덮치기도 했고, 결국 일부 여성 의원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산회 후 민주당은 본회의장에서 곧바로 투표가 원천 무효임을 선언하고 강력한 투쟁 방침을 천명했습니다.
<녹취> 이강래(민주당 원내대표) : "헌정 사장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장외투쟁을 선언했고, 정세균 대표와 이강래 원내대표는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책임을 느끼고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그간에 우리 당에..."
민주당은 24일까지 본회의장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또 재투표,대리투표 논란과 관련해 법적 투쟁에 나설 것임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 진보신당도 일제히 미디어 관련법 처리는 날치기 통과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야당은 '날치기' 통과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의원직 사퇴, 장외투쟁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당 의원들이 직권 상정을 막기위해 의장석 진입을 노리지만 역부족입니다.
<녹취> "직권상정 결사 반대."
여성 의원은 여성의원들끼리 충돌했습니다.
<녹취> "안돼 안돼."
단식 중이던 민주당 정세균 대표까지 가세했지만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항의표시로 퇴장하는 이윤성 부의장을 덮치기도 했고, 결국 일부 여성 의원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산회 후 민주당은 본회의장에서 곧바로 투표가 원천 무효임을 선언하고 강력한 투쟁 방침을 천명했습니다.
<녹취> 이강래(민주당 원내대표) : "헌정 사장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장외투쟁을 선언했고, 정세균 대표와 이강래 원내대표는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책임을 느끼고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그간에 우리 당에..."
민주당은 24일까지 본회의장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또 재투표,대리투표 논란과 관련해 법적 투쟁에 나설 것임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 진보신당도 일제히 미디어 관련법 처리는 날치기 통과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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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사퇴·장외 투쟁”…강력 반발
-
- 입력 2009-07-22 20:55:05
![](/newsimage2/200907/20090722/1814843.jpg)
<앵커 멘트>
야당은 '날치기' 통과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의원직 사퇴, 장외투쟁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승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당 의원들이 직권 상정을 막기위해 의장석 진입을 노리지만 역부족입니다.
<녹취> "직권상정 결사 반대."
여성 의원은 여성의원들끼리 충돌했습니다.
<녹취> "안돼 안돼."
단식 중이던 민주당 정세균 대표까지 가세했지만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항의표시로 퇴장하는 이윤성 부의장을 덮치기도 했고, 결국 일부 여성 의원은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산회 후 민주당은 본회의장에서 곧바로 투표가 원천 무효임을 선언하고 강력한 투쟁 방침을 천명했습니다.
<녹취> 이강래(민주당 원내대표) : "헌정 사장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장외투쟁을 선언했고, 정세균 대표와 이강래 원내대표는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 정세균(민주당 대표) : "책임을 느끼고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그간에 우리 당에..."
민주당은 24일까지 본회의장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또 재투표,대리투표 논란과 관련해 법적 투쟁에 나설 것임도 분명히 했습니다.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 진보신당도 일제히 미디어 관련법 처리는 날치기 통과라며 강력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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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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