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KIA 7년 만의 ‘선두 해결’

입력 2009.08.0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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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KIA가 4연승을 달리며 7년 만의 단독 선두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

김상현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결승타의 사나이' 김상현은 2대 2로 맞선 4회, 1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삼성이 다시 동점을 만들어내자 이번에는 적시타를 터트려 3안타 3타점으로 팀의 시즌 첫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두산이 SK에 지고있어 KIA는 지난 2002년 9월 이후 7년 만에 단독 선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김상현(KIA)

잠실에서는 WBC 스타들의 수난이 계속됐습니다.

SK 투수 김광현이 김현수의 타구에 왼손을 맞아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다행히 골절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동에서는 히어로즈의 정민태 투수코치가 정든 마운드에 입을 맞추며 뒤늦은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히어로즈는 이택근의 끝내기 안타로 LG를 이겼고, 롯데도 한화에 승리했습니다.

한편, 프로야구는 오늘 4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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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현, KIA 7년 만의 ‘선두 해결’
    • 입력 2009-08-02 21:29:0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KIA가 4연승을 달리며 7년 만의 단독 선두 등극을 눈앞에 뒀습니다. 김상현이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결승타의 사나이' 김상현은 2대 2로 맞선 4회, 1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삼성이 다시 동점을 만들어내자 이번에는 적시타를 터트려 3안타 3타점으로 팀의 시즌 첫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현재 두산이 SK에 지고있어 KIA는 지난 2002년 9월 이후 7년 만에 단독 선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김상현(KIA) 잠실에서는 WBC 스타들의 수난이 계속됐습니다. SK 투수 김광현이 김현수의 타구에 왼손을 맞아 병원으로 실려갔지만 다행히 골절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동에서는 히어로즈의 정민태 투수코치가 정든 마운드에 입을 맞추며 뒤늦은 은퇴식을 가졌습니다. 히어로즈는 이택근의 끝내기 안타로 LG를 이겼고, 롯데도 한화에 승리했습니다. 한편, 프로야구는 오늘 4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흥행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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