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코리아리그, 삼성화재 거침없는 4연승
입력 2001.04.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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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타 군단 삼성화재가 업계 라이벌 LG화재를 상대로 조직 배구의 진수를 선보이며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V-코리아 세미프로리그 소식 창원에서 이영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슈퍼리그 5연패에 빛나는 끈끈한 조직력의 승리였습니다.
삼성화재는 LG화재를 상대로 물샐틈 없는 조직력을 과시하며 1시간 만에 산뜻한 완승을 따냈습니다.
주전들이 빠진 LG화재였지만 삼성화재는 한치의 방심도 허용치 않는 전력질주의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삼성화재의 이런 치밀함은 LG화재의 잇단 범실을 유도했고 결국 LG화재는 삼성의 배가 넘는 28개의 범실에 스스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 삼성화재는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력의 완성도를 높여가며 흔들림 없는 무적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1라운드 초반에는 저희가 훈련도 부족했고 준비가 덜된 상태였기 때문에 저희가 어차피 5월달로 맞추고 가기 때문에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진식(삼성화재, 14득점): 지금 현재 80% 정도는 왔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조금만 더 연습하고 보강한다면 2라운드부터는 100%까지 올라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삼성화재는 4연승의 선두 질주를 이어갔고 LG화재는 3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여자부 담배인삼공사는 라이벌 도로공사를 3:1로 물리치고 2승 1패로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담배인삼공사는 결혼을 하루 앞둔 리베로 김창헌의 탁월한 감각이 승리에 밑거름이 됐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V-코리아 세미프로리그 소식 창원에서 이영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슈퍼리그 5연패에 빛나는 끈끈한 조직력의 승리였습니다.
삼성화재는 LG화재를 상대로 물샐틈 없는 조직력을 과시하며 1시간 만에 산뜻한 완승을 따냈습니다.
주전들이 빠진 LG화재였지만 삼성화재는 한치의 방심도 허용치 않는 전력질주의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삼성화재의 이런 치밀함은 LG화재의 잇단 범실을 유도했고 결국 LG화재는 삼성의 배가 넘는 28개의 범실에 스스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 삼성화재는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력의 완성도를 높여가며 흔들림 없는 무적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1라운드 초반에는 저희가 훈련도 부족했고 준비가 덜된 상태였기 때문에 저희가 어차피 5월달로 맞추고 가기 때문에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진식(삼성화재, 14득점): 지금 현재 80% 정도는 왔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조금만 더 연습하고 보강한다면 2라운드부터는 100%까지 올라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삼성화재는 4연승의 선두 질주를 이어갔고 LG화재는 3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여자부 담배인삼공사는 라이벌 도로공사를 3:1로 물리치고 2승 1패로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담배인삼공사는 결혼을 하루 앞둔 리베로 김창헌의 탁월한 감각이 승리에 밑거름이 됐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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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스타 군단 삼성화재가 업계 라이벌 LG화재를 상대로 조직 배구의 진수를 선보이며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V-코리아 세미프로리그 소식 창원에서 이영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슈퍼리그 5연패에 빛나는 끈끈한 조직력의 승리였습니다.
삼성화재는 LG화재를 상대로 물샐틈 없는 조직력을 과시하며 1시간 만에 산뜻한 완승을 따냈습니다.
주전들이 빠진 LG화재였지만 삼성화재는 한치의 방심도 허용치 않는 전력질주의 투혼을 발휘했습니다.
삼성화재의 이런 치밀함은 LG화재의 잇단 범실을 유도했고 결국 LG화재는 삼성의 배가 넘는 28개의 범실에 스스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 삼성화재는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력의 완성도를 높여가며 흔들림 없는 무적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1라운드 초반에는 저희가 훈련도 부족했고 준비가 덜된 상태였기 때문에 저희가 어차피 5월달로 맞추고 가기 때문에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진식(삼성화재, 14득점): 지금 현재 80% 정도는 왔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조금만 더 연습하고 보강한다면 2라운드부터는 100%까지 올라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삼성화재는 4연승의 선두 질주를 이어갔고 LG화재는 3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여자부 담배인삼공사는 라이벌 도로공사를 3:1로 물리치고 2승 1패로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담배인삼공사는 결혼을 하루 앞둔 리베로 김창헌의 탁월한 감각이 승리에 밑거름이 됐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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