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첩]송혜교 현빈 “연인 맞아요”

입력 2009.08.0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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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2009년 유난히 미남미녀 스타들의 열애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또 한 쌍의 대형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연기자 현빈 씨와 송혜교 씨가 교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소식과 함께, 언제나 솔직 당당한 한성주 씨가 아주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는데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어제였죠, 한 언론 매체가 연기자 현빈 씨와 송혜교 씨의 열애사실을 보도 하며 또 한 쌍의 연기자 커플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서보현 (기자/스포츠서울닷컴) : "(현빈, 송혜교의 열애사실이 보도됐는데?) 취재팀이 현빈 씨와 송혜교 씨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이후에 양측 소속사의 입장을 들어봤는데요. 단순히 데이트 장면만으로는 기사화할 수 없었기 때문에 (양측 소속사의 입장을 들어본 결과) 흔쾌히 열애사실을 인정 했습니다."

연인으로 발전한지 공식적으로는 두 달이 되었다는 송혜교, 현빈씨. 두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그들이 사는 세상 에서 연인으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요. 제작 발표회 당시에도 인터뷰 내내 서로 칭찬일색이었습니다.

<녹취> 송혜교 : "(송혜교의 장점을 꼽는다면?) 잘 얘기 하세요."

<녹취>현빈 : "(송혜교의 장점을 꼽는다면?) 두 가지가 공존하는 것 같아요.어쩔 땐 아기 같을 때도 있고, 어떨 때는 노련한 부분도 있어서..."

<녹취> 현빈 : "(현빈의 단점을 꼽는다면?) 잘 얘기해라."

<녹취> 송혜교 : "(현빈의 단점을 꼽는다면?)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데 너무 매너가 좋아요. 모든 분에게 다 웃어 주세요. 저 사람이 화날 때도 웃고 있어서 저게 무슨 감정이지 할 때가 많아요."

화내야 하는 장면에서도 웃고 있었다는 현빈 씨. 다 이유가 있었군요... 이처럼 드라마 속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게 돼 더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장난스러운 뽀뽀부터 애절한 느낌이 묻어나는 키스신, 달콤한 베드신까지 유독 키스신과 스킨십 장면이 많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분 이때부터 자연스러운 키스신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는데요.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현빈 씨가 후속 드라마 촬영차 부산에 오래 머물게 되면서, 멀어지기보다 오히려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확인하게 됐다고 합니다.

또, 톱스타 커플의 열애인 만큼 어떻게 데이트를 했을지 많이들 궁금하실 텐데요.

두 사람은 평소에도 친분이 있었던 주변 지인들과 함께 만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인터뷰>서보현 (기자/스포츠서울닷컴) : "(두 사람 주로 데이트는 어떻게 하는지?) 데이트는 두 분이 워낙 톱스타이고, 주변 시선을 항상 받는 스타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두 분은 주로 친구들과 함께 데이트를 많이 가졌어요. 가끔은 주말에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기도 하고, 현빈 씨가 주말에 짬을 내서 서울에 올라올 때마다 송혜교 씨와 함께 한강 둔치를 간다든가..."

또 하나의 초대형 스타 커플 현빈, 송혜교 씨. 드라마만큼이나 아름답고 멋진 사랑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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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 수첩]송혜교 현빈 “연인 맞아요”
    • 입력 2009-08-06 08: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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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2009년 유난히 미남미녀 스타들의 열애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또 한 쌍의 대형 스타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연기자 현빈 씨와 송혜교 씨가 교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 소식과 함께, 언제나 솔직 당당한 한성주 씨가 아주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는데요. 함께 보시죠. <리포트> 어제였죠, 한 언론 매체가 연기자 현빈 씨와 송혜교 씨의 열애사실을 보도 하며 또 한 쌍의 연기자 커플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인터뷰> 서보현 (기자/스포츠서울닷컴) : "(현빈, 송혜교의 열애사실이 보도됐는데?) 취재팀이 현빈 씨와 송혜교 씨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이후에 양측 소속사의 입장을 들어봤는데요. 단순히 데이트 장면만으로는 기사화할 수 없었기 때문에 (양측 소속사의 입장을 들어본 결과) 흔쾌히 열애사실을 인정 했습니다." 연인으로 발전한지 공식적으로는 두 달이 되었다는 송혜교, 현빈씨. 두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그들이 사는 세상 에서 연인으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맞췄는데요. 제작 발표회 당시에도 인터뷰 내내 서로 칭찬일색이었습니다. <녹취> 송혜교 : "(송혜교의 장점을 꼽는다면?) 잘 얘기 하세요." <녹취>현빈 : "(송혜교의 장점을 꼽는다면?) 두 가지가 공존하는 것 같아요.어쩔 땐 아기 같을 때도 있고, 어떨 때는 노련한 부분도 있어서..." <녹취> 현빈 : "(현빈의 단점을 꼽는다면?) 잘 얘기해라." <녹취> 송혜교 : "(현빈의 단점을 꼽는다면?)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데 너무 매너가 좋아요. 모든 분에게 다 웃어 주세요. 저 사람이 화날 때도 웃고 있어서 저게 무슨 감정이지 할 때가 많아요." 화내야 하는 장면에서도 웃고 있었다는 현빈 씨. 다 이유가 있었군요... 이처럼 드라마 속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실제 커플로 발전하게 돼 더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장난스러운 뽀뽀부터 애절한 느낌이 묻어나는 키스신, 달콤한 베드신까지 유독 키스신과 스킨십 장면이 많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분 이때부터 자연스러운 키스신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는데요.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현빈 씨가 후속 드라마 촬영차 부산에 오래 머물게 되면서, 멀어지기보다 오히려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확인하게 됐다고 합니다. 또, 톱스타 커플의 열애인 만큼 어떻게 데이트를 했을지 많이들 궁금하실 텐데요. 두 사람은 평소에도 친분이 있었던 주변 지인들과 함께 만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합니다. <인터뷰>서보현 (기자/스포츠서울닷컴) : "(두 사람 주로 데이트는 어떻게 하는지?) 데이트는 두 분이 워낙 톱스타이고, 주변 시선을 항상 받는 스타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는데요. 두 분은 주로 친구들과 함께 데이트를 많이 가졌어요. 가끔은 주말에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기도 하고, 현빈 씨가 주말에 짬을 내서 서울에 올라올 때마다 송혜교 씨와 함께 한강 둔치를 간다든가..." 또 하나의 초대형 스타 커플 현빈, 송혜교 씨. 드라마만큼이나 아름답고 멋진 사랑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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