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랜만에 화창한 봄날씨가 절정을 이뤘던 주말과 휴일, 전국의 유원지와 고속도로는 상춘객으로 정말 많이 붐볐습니다.
특히 여의도 윤중로는 밤 늦게까지 나들이 인파가 몰려서 큰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천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벚꽃 위에 떨어지는 가로등 불빛이 봄밤의 은은한 정취를 더합니다.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벚꽃에 취해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릅니다.
나뭇가지에 앉아 사진을 찍는 어린이는 어느 새 벚꽃과 하나가 됩니다.
⊙안광수(서울 상도동): 밤에 오면 더 환하게 꽃이 환하다고 그럴까 밝다고 그럴까, 꽃이 더 예쁘게 보이고 뭐라고 그럴까 많이 생각하게 하네요.
⊙김희정(서울 홍제동): 바람이 불 때 떨어지는 벚꽃잎 속에서 우리들이 거니는 것, 이게 정말 인상적이에요.
⊙기자: 어젯밤 벚꽃을 찾아 윤중로에 나온 상춘객만도 10만명이 넘습니다.
벚꽃축제 기간 동안 노점상들의 영업이 금지된 덕분에 취객과 쓰레기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불법주차한 차량들이 여전히 도로를 차지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밤에도 윤중로 일대는 큰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전국의 고속도로도 밤늦도록 귀경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특히 여의도 윤중로는 밤 늦게까지 나들이 인파가 몰려서 큰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천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벚꽃 위에 떨어지는 가로등 불빛이 봄밤의 은은한 정취를 더합니다.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벚꽃에 취해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릅니다.
나뭇가지에 앉아 사진을 찍는 어린이는 어느 새 벚꽃과 하나가 됩니다.
⊙안광수(서울 상도동): 밤에 오면 더 환하게 꽃이 환하다고 그럴까 밝다고 그럴까, 꽃이 더 예쁘게 보이고 뭐라고 그럴까 많이 생각하게 하네요.
⊙김희정(서울 홍제동): 바람이 불 때 떨어지는 벚꽃잎 속에서 우리들이 거니는 것, 이게 정말 인상적이에요.
⊙기자: 어젯밤 벚꽃을 찾아 윤중로에 나온 상춘객만도 10만명이 넘습니다.
벚꽃축제 기간 동안 노점상들의 영업이 금지된 덕분에 취객과 쓰레기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불법주차한 차량들이 여전히 도로를 차지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밤에도 윤중로 일대는 큰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전국의 고속도로도 밤늦도록 귀경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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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늦도록 혼잡
-
- 입력 2001-04-16 06:00:00
⊙앵커: 오랜만에 화창한 봄날씨가 절정을 이뤘던 주말과 휴일, 전국의 유원지와 고속도로는 상춘객으로 정말 많이 붐볐습니다.
특히 여의도 윤중로는 밤 늦게까지 나들이 인파가 몰려서 큰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천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벚꽃 위에 떨어지는 가로등 불빛이 봄밤의 은은한 정취를 더합니다.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벚꽃에 취해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릅니다.
나뭇가지에 앉아 사진을 찍는 어린이는 어느 새 벚꽃과 하나가 됩니다.
⊙안광수(서울 상도동): 밤에 오면 더 환하게 꽃이 환하다고 그럴까 밝다고 그럴까, 꽃이 더 예쁘게 보이고 뭐라고 그럴까 많이 생각하게 하네요.
⊙김희정(서울 홍제동): 바람이 불 때 떨어지는 벚꽃잎 속에서 우리들이 거니는 것, 이게 정말 인상적이에요.
⊙기자: 어젯밤 벚꽃을 찾아 윤중로에 나온 상춘객만도 10만명이 넘습니다.
벚꽃축제 기간 동안 노점상들의 영업이 금지된 덕분에 취객과 쓰레기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불법주차한 차량들이 여전히 도로를 차지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또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밤에도 윤중로 일대는 큰 교통혼잡을 빚었습니다.
전국의 고속도로도 밤늦도록 귀경 차량들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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