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PGA 조 듀란트, 무명 돌풍 이어질까?
입력 2001.04.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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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PGA투어에 새로운 스타로 등장한 미국의 조 듀란트가 시즌 3승째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승할 경우 듀란트는 타이거 우즈와 함께 올 시즌 최다승 타이를 이루게 됩니다.
해외스포츠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인 리 젠센에게 세 타를 뒤진 채 3라운드를 시작한 조 듀란트.
15번 홀까지도 2타를 뒤졌지만 16번과 17번 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 파행진에 그친 젠슨과 동타를 만듭니다.
게다가 젠센이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행운까지 겹쳐 합계 9언더파로 한 타 차 역전에 성공합니다.
무명 선수 생활 14년 만인 올 시즌 일약 스타덤에 오른 듀란트는 내일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타이거우즈과 함께 시즌 3승째를 올리게 됩니다.
코벤트리를 홈으로 불러들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위 입스위치 타운.
전반 20분, 입스위치의 로이저는 기다리던 선취골을 선사합니다.
후반 11분, 코벤트리의 골키퍼와 수비수의 패스미스로 기회를 잡은 저밀라이트. 20여 미터 거리에서 날린 과감한 중거리슛이 성공되면서 2:0 승리를 이끌어냅니다.
경기 종료 직전 레저 밀러가 역전승을 터뜨린 인디애나가 NBA 플레이 오프 1회전 첫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동부 1번 시드인 필라델피아를 만난 인디애나는 후반전 한때 18점차까지 뒤집니다.
그러나 맹렬한 추격전 끝에 경기 종료 2.9초 전, 2점차까지 점수차를 좁힌 인디애나는 레지 밀러가 던진 3점슛이 성공돼 79:78로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우승할 경우 듀란트는 타이거 우즈와 함께 올 시즌 최다승 타이를 이루게 됩니다.
해외스포츠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인 리 젠센에게 세 타를 뒤진 채 3라운드를 시작한 조 듀란트.
15번 홀까지도 2타를 뒤졌지만 16번과 17번 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 파행진에 그친 젠슨과 동타를 만듭니다.
게다가 젠센이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행운까지 겹쳐 합계 9언더파로 한 타 차 역전에 성공합니다.
무명 선수 생활 14년 만인 올 시즌 일약 스타덤에 오른 듀란트는 내일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타이거우즈과 함께 시즌 3승째를 올리게 됩니다.
코벤트리를 홈으로 불러들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위 입스위치 타운.
전반 20분, 입스위치의 로이저는 기다리던 선취골을 선사합니다.
후반 11분, 코벤트리의 골키퍼와 수비수의 패스미스로 기회를 잡은 저밀라이트. 20여 미터 거리에서 날린 과감한 중거리슛이 성공되면서 2:0 승리를 이끌어냅니다.
경기 종료 직전 레저 밀러가 역전승을 터뜨린 인디애나가 NBA 플레이 오프 1회전 첫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동부 1번 시드인 필라델피아를 만난 인디애나는 후반전 한때 18점차까지 뒤집니다.
그러나 맹렬한 추격전 끝에 경기 종료 2.9초 전, 2점차까지 점수차를 좁힌 인디애나는 레지 밀러가 던진 3점슛이 성공돼 79:78로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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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PGA투어에 새로운 스타로 등장한 미국의 조 듀란트가 시즌 3승째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승할 경우 듀란트는 타이거 우즈와 함께 올 시즌 최다승 타이를 이루게 됩니다.
해외스포츠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인 리 젠센에게 세 타를 뒤진 채 3라운드를 시작한 조 듀란트.
15번 홀까지도 2타를 뒤졌지만 16번과 17번 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 파행진에 그친 젠슨과 동타를 만듭니다.
게다가 젠센이 마지막 홀에서 보기를 범하는 행운까지 겹쳐 합계 9언더파로 한 타 차 역전에 성공합니다.
무명 선수 생활 14년 만인 올 시즌 일약 스타덤에 오른 듀란트는 내일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타이거우즈과 함께 시즌 3승째를 올리게 됩니다.
코벤트리를 홈으로 불러들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위 입스위치 타운.
전반 20분, 입스위치의 로이저는 기다리던 선취골을 선사합니다.
후반 11분, 코벤트리의 골키퍼와 수비수의 패스미스로 기회를 잡은 저밀라이트. 20여 미터 거리에서 날린 과감한 중거리슛이 성공되면서 2:0 승리를 이끌어냅니다.
경기 종료 직전 레저 밀러가 역전승을 터뜨린 인디애나가 NBA 플레이 오프 1회전 첫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동부 1번 시드인 필라델피아를 만난 인디애나는 후반전 한때 18점차까지 뒤집니다.
그러나 맹렬한 추격전 끝에 경기 종료 2.9초 전, 2점차까지 점수차를 좁힌 인디애나는 레지 밀러가 던진 3점슛이 성공돼 79:78로 승리했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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