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쉬드 주택 각광

입력 2001.04.23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또 최근에는 저금리로 주택임대 사업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임대에 유리한 새로운 주거형태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취재에 이창용 기자입니다.
⊙기자: 곧 분양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침대 등 가구는 기본이고 웬만한 가전제품까지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옷가방만 들고 입주할 수 있는 가구완비형 주택입니다.
학생이나 독신자, 외국인 상대의 임대업을 하려는 투자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윤(분양 계약자): 여러 가지 가구나 가전제품이 다 들어 있으니까 일단 세가 좀 빨리 나갈 것 같고.
⊙김성광(시행사 이사):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를 하는 지역이다 보니까 거기에 어떤 취향을 맞춰서...
⊙기자: 최근 저금리로 임대사업 투자가 늘면서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자 실용성 위주로 차별화된 집을 건설하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업체가 분양중인 소형 오피스텔입니다.
비좁은 실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천장을 높여 2층 구조로 한 것도 요즘의 새로운 추세가 되고 있습니다.
2층 다락방은 침실로 이용됩니다.
또 여유공간을 확보하려고 옷장뿐 아니라 냉장고와 세탁기도 붙박이로 처리했습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최근 가구업계는 소형 가구와 벽면 등에 집어넣어 설치하는 이른바 빌트인 가구의 생산을 늘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창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퍼니쉬드 주택 각광
    • 입력 2001-04-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또 최근에는 저금리로 주택임대 사업에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임대에 유리한 새로운 주거형태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취재에 이창용 기자입니다. ⊙기자: 곧 분양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입니다. 침대 등 가구는 기본이고 웬만한 가전제품까지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옷가방만 들고 입주할 수 있는 가구완비형 주택입니다. 학생이나 독신자, 외국인 상대의 임대업을 하려는 투자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윤(분양 계약자): 여러 가지 가구나 가전제품이 다 들어 있으니까 일단 세가 좀 빨리 나갈 것 같고. ⊙김성광(시행사 이사):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를 하는 지역이다 보니까 거기에 어떤 취향을 맞춰서... ⊙기자: 최근 저금리로 임대사업 투자가 늘면서 분양 경쟁이 치열해지자 실용성 위주로 차별화된 집을 건설하는 업체가 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업체가 분양중인 소형 오피스텔입니다. 비좁은 실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천장을 높여 2층 구조로 한 것도 요즘의 새로운 추세가 되고 있습니다. 2층 다락방은 침실로 이용됩니다. 또 여유공간을 확보하려고 옷장뿐 아니라 냉장고와 세탁기도 붙박이로 처리했습니다. 이런 추세에 따라 최근 가구업계는 소형 가구와 벽면 등에 집어넣어 설치하는 이른바 빌트인 가구의 생산을 늘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창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