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조지아주, 성 범죄자 9명 숲으로 추방
입력 2009.09.29 (07:59)
수정 2009.09.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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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강하기로 소문난 미 조지아 주가 최근 9명의 성범죄자들을 숲으로 추방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격리시키다 못해 집 없는 성범죄자들에게 내린 강력한 처방입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조지아주 콥 카운티의 한 숲입니다.
9명 남성들이 텐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 정부의 명령으로 산으로 추방된 성범죄자들입니다.
학교나 교회, 공원 같은 어린이들이 모일 만한 장소에서 300미터 근처에는 살지 못 하도록 한 강력한 법에 따른 결괍니다.
<인터뷰> 윌리엄 호킨스
말만 자연에서 살아 갈 뿐 감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인근 플로리다 주에서는 성범죄자들 수십 명이 다리 아래에서 텐트를 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갈 곳을 찾지 못 한 성범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갈수록 강화되면서, 더 이상 성범죄자가 발디딜 곳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성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강하기로 소문난 미 조지아 주가 최근 9명의 성범죄자들을 숲으로 추방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격리시키다 못해 집 없는 성범죄자들에게 내린 강력한 처방입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조지아주 콥 카운티의 한 숲입니다.
9명 남성들이 텐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 정부의 명령으로 산으로 추방된 성범죄자들입니다.
학교나 교회, 공원 같은 어린이들이 모일 만한 장소에서 300미터 근처에는 살지 못 하도록 한 강력한 법에 따른 결괍니다.
<인터뷰> 윌리엄 호킨스
말만 자연에서 살아 갈 뿐 감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인근 플로리다 주에서는 성범죄자들 수십 명이 다리 아래에서 텐트를 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갈 곳을 찾지 못 한 성범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갈수록 강화되면서, 더 이상 성범죄자가 발디딜 곳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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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조지아주, 성 범죄자 9명 숲으로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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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9-29 07:16:27
- 수정2009-09-29 08:20:56

<앵커 멘트>
성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강하기로 소문난 미 조지아 주가 최근 9명의 성범죄자들을 숲으로 추방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격리시키다 못해 집 없는 성범죄자들에게 내린 강력한 처방입니다.
이동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조지아주 콥 카운티의 한 숲입니다.
9명 남성들이 텐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조지아 주 정부의 명령으로 산으로 추방된 성범죄자들입니다.
학교나 교회, 공원 같은 어린이들이 모일 만한 장소에서 300미터 근처에는 살지 못 하도록 한 강력한 법에 따른 결괍니다.
<인터뷰> 윌리엄 호킨스
말만 자연에서 살아 갈 뿐 감옥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인근 플로리다 주에서는 성범죄자들 수십 명이 다리 아래에서 텐트를 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갈 곳을 찾지 못 한 성범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이면서 만들어졌습니다.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갈수록 강화되면서, 더 이상 성범죄자가 발디딜 곳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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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기자 dol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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