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막이 오른 가운데 FA를 선언한 선수들은 원소속구단과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27명 가운데 FA를 선언한 선수는 김태균과 이범호 장성호와 박재홍 김상훈 등 모두 8명입니다.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협상을 벌이게 됩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대어인 김태균은 오늘 한화와 만나 첫 협상을 벌였습니다.
김태균의 해외진출의지가 강한 만큼 첫 만남에서 극적인 타결보단 상대의 조건을 들어보는 탐색전이 됐습니다.
WBC 스타인 이범호도 일본 진출에 무게를 두고 협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범호 : "일본 국내를 포함해 신중히 결정 예정."
한국시리즈 우승팀 기아의 김상훈과 장성호에 이어, 3년 계약을 원하는 SK 박재홍도 조만간 협상테이블을 차릴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낸 올 프로야구의 자유계약선수 시장.
원소속구단과의 협상 마감일인 12일을 앞두고 점점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막이 오른 가운데 FA를 선언한 선수들은 원소속구단과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27명 가운데 FA를 선언한 선수는 김태균과 이범호 장성호와 박재홍 김상훈 등 모두 8명입니다.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협상을 벌이게 됩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대어인 김태균은 오늘 한화와 만나 첫 협상을 벌였습니다.
김태균의 해외진출의지가 강한 만큼 첫 만남에서 극적인 타결보단 상대의 조건을 들어보는 탐색전이 됐습니다.
WBC 스타인 이범호도 일본 진출에 무게를 두고 협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범호 : "일본 국내를 포함해 신중히 결정 예정."
한국시리즈 우승팀 기아의 김상훈과 장성호에 이어, 3년 계약을 원하는 SK 박재홍도 조만간 협상테이블을 차릴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낸 올 프로야구의 자유계약선수 시장.
원소속구단과의 협상 마감일인 12일을 앞두고 점점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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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날까, 남을까?’ FA 8명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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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1-05 21:44:32
<앵커 멘트>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막이 오른 가운데 FA를 선언한 선수들은 원소속구단과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27명 가운데 FA를 선언한 선수는 김태균과 이범호 장성호와 박재홍 김상훈 등 모두 8명입니다.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협상을 벌이게 됩니다.
가장 관심을 끄는 대어인 김태균은 오늘 한화와 만나 첫 협상을 벌였습니다.
김태균의 해외진출의지가 강한 만큼 첫 만남에서 극적인 타결보단 상대의 조건을 들어보는 탐색전이 됐습니다.
WBC 스타인 이범호도 일본 진출에 무게를 두고 협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범호 : "일본 국내를 포함해 신중히 결정 예정."
한국시리즈 우승팀 기아의 김상훈과 장성호에 이어, 3년 계약을 원하는 SK 박재홍도 조만간 협상테이블을 차릴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낸 올 프로야구의 자유계약선수 시장.
원소속구단과의 협상 마감일인 12일을 앞두고 점점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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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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