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내년 G20 개최지 서울 유력 外

입력 2009.11.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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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장소가 서울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역대 최대 규모인 30여 개국 정상들과 수행원들을 수용할 숙소와 회의장, 교통 편의 등을 고려할 때 서울이 개최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야, 신영철 대법관 탄핵안 발의
촛불집회 재판 개입 논란을 일으킨 신영철 대법관에 대해 야당의원 105명이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 우제창 원내대변인 등이 발의한 탄핵소추안은 국회 본회의 상정 절차가 남아있으며, 상정되면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됩니다.


쌍용차 회생안 부결…다음 달 재심의
쌍용자동차가 법원과 채권단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시티은행 등 해외 전환사채 보유자들이 포함된 채권단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법원은 다음달 11일 관계인집회를 다시 열고 회생 계획안 재심의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도서축전 ‘손에 책’ 개막

KBS 도서축전 '손에 책' 행사가 '아름다운 우리 글과 우리 책'을 주제로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도서축전에는 고서 희귀본과 근대 문학인들의 육필원고가 전시되며, 책 보내기 운동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집니다.

장영실 과학대상에 나정찬 박사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는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나정찬 박사에게 2009 과학기술 대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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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내년 G20 개최지 서울 유력 外
    • 입력 2009-11-06 21:40:14
    뉴스 9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장소가 서울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역대 최대 규모인 30여 개국 정상들과 수행원들을 수용할 숙소와 회의장, 교통 편의 등을 고려할 때 서울이 개최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야, 신영철 대법관 탄핵안 발의 촛불집회 재판 개입 논란을 일으킨 신영철 대법관에 대해 야당의원 105명이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 우제창 원내대변인 등이 발의한 탄핵소추안은 국회 본회의 상정 절차가 남아있으며, 상정되면 재적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가결됩니다. 쌍용차 회생안 부결…다음 달 재심의 쌍용자동차가 법원과 채권단에 제출한 회생계획안이 시티은행 등 해외 전환사채 보유자들이 포함된 채권단의 반대로 부결됐습니다. 법원은 다음달 11일 관계인집회를 다시 열고 회생 계획안 재심의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KBS 도서축전 ‘손에 책’ 개막 KBS 도서축전 '손에 책' 행사가 '아름다운 우리 글과 우리 책'을 주제로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도서축전에는 고서 희귀본과 근대 문학인들의 육필원고가 전시되며, 책 보내기 운동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집니다. 장영실 과학대상에 나정찬 박사 '사단법인 과학선현 장영실선생 기념사업회'는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나정찬 박사에게 2009 과학기술 대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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