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대학축구, 호남-인천대 결승 진출
입력 2001.05.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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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험멜코리아배 대학축구연맹전 4강전에서 호남대학은 연장 후반 김승현의 골든골로 단국대학에 2:1 역전승을 거두었고 인천대학은 건국대학을 1:0으로 제치고 각각 결승에 올랐습니다.
오늘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준결승에서 진흥고등학교는 김진우와 최근호의 투타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고를 7: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성남서고는 성남고를 7:4로 제치고 97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 규모 대회 결승에 나갔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우리 민족의 기상을 나타내고 있는 호랑이를 형상화한 새로운 엠블렘을 발표했습니다.
호랑이가 축구공을 앞발로 잡고 있는 형상을 한 새로운 엠블렘은 깃발과 배지 등 축구협회의 모든 홍보 제작물에 사용됩니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최근 길 예르모 사무총장 명의의 공문을 천안시에 보내 이탈리아가 본선에 진출하면 축구팀과 사절단이 천안의 주택은행 연수원과 일부 호텔을 훈련캠프로 사용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전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천안시는 월드컵조직위와 주택은행, 지역호텔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시설점검과 객실 증축 방안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포츠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발전적 모색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마련한 2001 아시아스포츠 과학학술대회가 오늘 시작돼 오는 4일까지 계속됩니다.
오늘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준결승에서 진흥고등학교는 김진우와 최근호의 투타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고를 7: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성남서고는 성남고를 7:4로 제치고 97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 규모 대회 결승에 나갔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우리 민족의 기상을 나타내고 있는 호랑이를 형상화한 새로운 엠블렘을 발표했습니다.
호랑이가 축구공을 앞발로 잡고 있는 형상을 한 새로운 엠블렘은 깃발과 배지 등 축구협회의 모든 홍보 제작물에 사용됩니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최근 길 예르모 사무총장 명의의 공문을 천안시에 보내 이탈리아가 본선에 진출하면 축구팀과 사절단이 천안의 주택은행 연수원과 일부 호텔을 훈련캠프로 사용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전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천안시는 월드컵조직위와 주택은행, 지역호텔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시설점검과 객실 증축 방안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포츠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발전적 모색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마련한 2001 아시아스포츠 과학학술대회가 오늘 시작돼 오는 4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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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험멜코리아배 대학축구연맹전 4강전에서 호남대학은 연장 후반 김승현의 골든골로 단국대학에 2:1 역전승을 거두었고 인천대학은 건국대학을 1:0으로 제치고 각각 결승에 올랐습니다.
오늘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 준결승에서 진흥고등학교는 김진우와 최근호의 투타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고를 7: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고 성남서고는 성남고를 7:4로 제치고 97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 규모 대회 결승에 나갔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우리 민족의 기상을 나타내고 있는 호랑이를 형상화한 새로운 엠블렘을 발표했습니다.
호랑이가 축구공을 앞발로 잡고 있는 형상을 한 새로운 엠블렘은 깃발과 배지 등 축구협회의 모든 홍보 제작물에 사용됩니다.
이탈리아 축구협회는 최근 길 예르모 사무총장 명의의 공문을 천안시에 보내 이탈리아가 본선에 진출하면 축구팀과 사절단이 천안의 주택은행 연수원과 일부 호텔을 훈련캠프로 사용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전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천안시는 월드컵조직위와 주택은행, 지역호텔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시설점검과 객실 증축 방안 등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포츠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발전적 모색을 도모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마련한 2001 아시아스포츠 과학학술대회가 오늘 시작돼 오는 4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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