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공무원들의 휴가 사용도 실질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예산절감과 관광확대 등 이중 효과가 기대됩니다. 손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활성화 방안에 따라 가장 먼저 변화를 맞게 된 사람들은 공무원들입니다.
현재 공무원들에게 보장된 휴가 일수는 직급별로 연간 20일 정도인데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수당으로 돌려받고 있습니다.
올해 공무원 연가 보상비로 잡힌 예산은 모두 6676억원에 이릅니다.
<인터뷰> "부서장 때문에 눈치 보느라 휴가를 가지 못하는 공직문화가 존재하고 있었죠."
행정안전부는 부서장 평가 때 직원들의 휴가 사용 실적을 반영하는 한편, 미사용 휴가에 대한 수당 지급을 폐지할 계획입니다.
관광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은 관광산업을 오는 2020년까지 관광객 2천만명 유치, 지금 규모의 3배까지 늘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관광산업이 이름은 산업이라고 붙었지만 산업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까지는 못 갔다는 생각을 한다."
이번 방안에는 특히 관광 편의를 위해 교통 관광시설 숙박시설을 통합한 '코리아 패스'도입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서비스 품질 인증을 나타내는 관광 케이에스(KS) 마크 제도를 도입해 전국의 콘도미니엄이나 골프장을 차별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공무원들의 휴가 사용도 실질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예산절감과 관광확대 등 이중 효과가 기대됩니다. 손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활성화 방안에 따라 가장 먼저 변화를 맞게 된 사람들은 공무원들입니다.
현재 공무원들에게 보장된 휴가 일수는 직급별로 연간 20일 정도인데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수당으로 돌려받고 있습니다.
올해 공무원 연가 보상비로 잡힌 예산은 모두 6676억원에 이릅니다.
<인터뷰> "부서장 때문에 눈치 보느라 휴가를 가지 못하는 공직문화가 존재하고 있었죠."
행정안전부는 부서장 평가 때 직원들의 휴가 사용 실적을 반영하는 한편, 미사용 휴가에 대한 수당 지급을 폐지할 계획입니다.
관광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은 관광산업을 오는 2020년까지 관광객 2천만명 유치, 지금 규모의 3배까지 늘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관광산업이 이름은 산업이라고 붙었지만 산업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까지는 못 갔다는 생각을 한다."
이번 방안에는 특히 관광 편의를 위해 교통 관광시설 숙박시설을 통합한 '코리아 패스'도입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서비스 품질 인증을 나타내는 관광 케이에스(KS) 마크 제도를 도입해 전국의 콘도미니엄이나 골프장을 차별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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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연차 휴가 활성화
-
- 입력 2009-11-20 20:50:23
![](/newsimage2/200911/20091120/1889862.jpg)
<앵커 멘트>
공무원들의 휴가 사용도 실질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예산절감과 관광확대 등 이중 효과가 기대됩니다. 손은혜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활성화 방안에 따라 가장 먼저 변화를 맞게 된 사람들은 공무원들입니다.
현재 공무원들에게 보장된 휴가 일수는 직급별로 연간 20일 정도인데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수당으로 돌려받고 있습니다.
올해 공무원 연가 보상비로 잡힌 예산은 모두 6676억원에 이릅니다.
<인터뷰> "부서장 때문에 눈치 보느라 휴가를 가지 못하는 공직문화가 존재하고 있었죠."
행정안전부는 부서장 평가 때 직원들의 휴가 사용 실적을 반영하는 한편, 미사용 휴가에 대한 수당 지급을 폐지할 계획입니다.
관광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은 관광산업을 오는 2020년까지 관광객 2천만명 유치, 지금 규모의 3배까지 늘리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 "관광산업이 이름은 산업이라고 붙었지만 산업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까지는 못 갔다는 생각을 한다."
이번 방안에는 특히 관광 편의를 위해 교통 관광시설 숙박시설을 통합한 '코리아 패스'도입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서비스 품질 인증을 나타내는 관광 케이에스(KS) 마크 제도를 도입해 전국의 콘도미니엄이나 골프장을 차별화시킨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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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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