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포츠 단신

⊙앵커: 김동광 프로농구 삼성 감독이 아시아 남자 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습니다.
김동광 감독을 비롯해 서장훈, 주희정 등 18명의 대표팀은 다음 달 초부터 강화훈련을 실시합니다.
한일골프장에서 열린 남자 프로골프 2부투어인 KTF투어 2회 대회에서 김영욱이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우승했습니다.
삼성증권의 이형택이 오스트리아 세인트폴텐에서 열린 라이파이젠 그랑프리테니스대회 1회전에서 세계 랭킹 47위인 스페인의 칼라트바라에 2:0으로 져 2회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다음 달 16일까지 신청기간이 연장된 2002년 월드컵 자원봉사자 신청률이 100%를 넘어섰습니다.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전체 1만 6604명 모집에 어제까지 1만 897명이 신청해 107.8%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