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철도 노조원의 업무 복귀로 산업 동맥이 다시 뚫렸습니다.
화물 운송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먼저,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8일 동안 멈춰섰던 화물열차에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느라 분주합니다.
거대한 열차주차장으로 변했던 선로는 바삐 오가는 화물열차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오늘 하루 부산지역 화물열차 운행량은 67편으로, 30%까지 떨어졌던 화물운송량이 80% 가까이 올라가는 등 회복세가 다른 지역보다 빠릅니다.
800량의 화물열차가 멈춰섰던 선로입니다. 이미 상당수 열차가 이곳을 떠났고 나머지 열차도 내일까지 전국 각지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다음주부터는 화물수송도 100% 정상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정선기(부산진역 총괄과장) : "운송사에서 그동안 밀렸던 화물들도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100% 운행 능력 구축..."
오늘 하루 광양항과 여수산업단지 등을 오가는 화물열차도 노조원 업무 복귀 후 36편이 모두 정상운행됐습니다.
장기파업에 대비해 대체 운송수단을 준비했던 강원지역의 시멘트와 무연탄 업체들은 다음주부터 열차 수송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오대현(대한석탄공사 장성사업소) : "장기 파업에 대비해 트럭운송으로 전환됐다가 화차 방식으로 전환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8일 동안 묶였던 산업 동맥이 다시 뚫리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차질을 빚었던 물류가 빠른 속도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철도 노조원의 업무 복귀로 산업 동맥이 다시 뚫렸습니다.
화물 운송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먼저,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8일 동안 멈춰섰던 화물열차에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느라 분주합니다.
거대한 열차주차장으로 변했던 선로는 바삐 오가는 화물열차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오늘 하루 부산지역 화물열차 운행량은 67편으로, 30%까지 떨어졌던 화물운송량이 80% 가까이 올라가는 등 회복세가 다른 지역보다 빠릅니다.
800량의 화물열차가 멈춰섰던 선로입니다. 이미 상당수 열차가 이곳을 떠났고 나머지 열차도 내일까지 전국 각지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다음주부터는 화물수송도 100% 정상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정선기(부산진역 총괄과장) : "운송사에서 그동안 밀렸던 화물들도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100% 운행 능력 구축..."
오늘 하루 광양항과 여수산업단지 등을 오가는 화물열차도 노조원 업무 복귀 후 36편이 모두 정상운행됐습니다.
장기파업에 대비해 대체 운송수단을 준비했던 강원지역의 시멘트와 무연탄 업체들은 다음주부터 열차 수송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오대현(대한석탄공사 장성사업소) : "장기 파업에 대비해 트럭운송으로 전환됐다가 화차 방식으로 전환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8일 동안 묶였던 산업 동맥이 다시 뚫리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차질을 빚었던 물류가 빠른 속도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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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운행 정상화…산업 동맥 다시 뚫렸다
-
- 입력 2009-12-04 22:03:31
![](/data/news/2009/12/04/2004821_40.jpg)
<앵커 멘트>
철도 노조원의 업무 복귀로 산업 동맥이 다시 뚫렸습니다.
화물 운송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먼저, 강성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8일 동안 멈춰섰던 화물열차에 컨테이너를 싣고 내리느라 분주합니다.
거대한 열차주차장으로 변했던 선로는 바삐 오가는 화물열차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오늘 하루 부산지역 화물열차 운행량은 67편으로, 30%까지 떨어졌던 화물운송량이 80% 가까이 올라가는 등 회복세가 다른 지역보다 빠릅니다.
800량의 화물열차가 멈춰섰던 선로입니다. 이미 상당수 열차가 이곳을 떠났고 나머지 열차도 내일까지 전국 각지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다음주부터는 화물수송도 100% 정상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정선기(부산진역 총괄과장) : "운송사에서 그동안 밀렸던 화물들도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으로 100% 운행 능력 구축..."
오늘 하루 광양항과 여수산업단지 등을 오가는 화물열차도 노조원 업무 복귀 후 36편이 모두 정상운행됐습니다.
장기파업에 대비해 대체 운송수단을 준비했던 강원지역의 시멘트와 무연탄 업체들은 다음주부터 열차 수송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오대현(대한석탄공사 장성사업소) : "장기 파업에 대비해 트럭운송으로 전환됐다가 화차 방식으로 전환하려면 시간이 걸린다."
8일 동안 묶였던 산업 동맥이 다시 뚫리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차질을 빚었던 물류가 빠른 속도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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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원 기자 kangs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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