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대표팀 8월 초 재 소집
입력 2001.06.0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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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 4강 진출 실패로 오늘 해산한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은 당분간 소속팀에서 뛴 뒤 오는 8월 초에 다시 소집됩니다.
대표팀의 앞으로의 일정을 이유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 체제 5개월 만에 출전한 컨페더레이션스컵에는 비록 만족할 만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월드컵 16강의 대망을 향한 대표팀의 바쁜 일정은 계속됩니다.
8월 초 다시 소집되는 대표팀은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유럽 훈련기간 동안에는 현 FIFA 랭킹 7위인 체코와의 친선 경기가 준비돼 있습니다.
유럽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뒤에는 아르헨티나와의 초청 평가전이 기다립니다.
오는 9월 15일 예정된 FIFA 랭킹 3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통해 대표팀은 다시 한 번 세계 정상급 강호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10월에는 북중미로 다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미국,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11월에도 국내에서 2차례의 초청 경기가 마련됩니다.
11월 8일에는 포르투갈 또는 네덜란드와, 11일에는독일과의 초청 평가전을 통해 그 동안의 훈련 성과를 점검받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할 겁니다.
다만 골 결정력을 키우는데 좀더 주력하겠습니다.
⊙기자: 월드컵 본선까지는 이제 1년.
얼마 남지 않은 귀중한 시간 동안 대표팀은 자신감을 키우고 큰 경기 경험을 쌓는 데 무엇보다 주력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대표팀의 앞으로의 일정을 이유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 체제 5개월 만에 출전한 컨페더레이션스컵에는 비록 만족할 만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월드컵 16강의 대망을 향한 대표팀의 바쁜 일정은 계속됩니다.
8월 초 다시 소집되는 대표팀은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유럽 훈련기간 동안에는 현 FIFA 랭킹 7위인 체코와의 친선 경기가 준비돼 있습니다.
유럽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뒤에는 아르헨티나와의 초청 평가전이 기다립니다.
오는 9월 15일 예정된 FIFA 랭킹 3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통해 대표팀은 다시 한 번 세계 정상급 강호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10월에는 북중미로 다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미국,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11월에도 국내에서 2차례의 초청 경기가 마련됩니다.
11월 8일에는 포르투갈 또는 네덜란드와, 11일에는독일과의 초청 평가전을 통해 그 동안의 훈련 성과를 점검받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할 겁니다.
다만 골 결정력을 키우는데 좀더 주력하겠습니다.
⊙기자: 월드컵 본선까지는 이제 1년.
얼마 남지 않은 귀중한 시간 동안 대표팀은 자신감을 키우고 큰 경기 경험을 쌓는 데 무엇보다 주력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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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 4강 진출 실패로 오늘 해산한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은 당분간 소속팀에서 뛴 뒤 오는 8월 초에 다시 소집됩니다.
대표팀의 앞으로의 일정을 이유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히딩크 감독 체제 5개월 만에 출전한 컨페더레이션스컵에는 비록 만족할 만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월드컵 16강의 대망을 향한 대표팀의 바쁜 일정은 계속됩니다.
8월 초 다시 소집되는 대표팀은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유럽 훈련기간 동안에는 현 FIFA 랭킹 7위인 체코와의 친선 경기가 준비돼 있습니다.
유럽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뒤에는 아르헨티나와의 초청 평가전이 기다립니다.
오는 9월 15일 예정된 FIFA 랭킹 3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를 통해 대표팀은 다시 한 번 세계 정상급 강호와 맞대결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10월에는 북중미로 다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미국,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11월에도 국내에서 2차례의 초청 경기가 마련됩니다.
11월 8일에는 포르투갈 또는 네덜란드와, 11일에는독일과의 초청 평가전을 통해 그 동안의 훈련 성과를 점검받습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 온 것처럼 할 겁니다.
다만 골 결정력을 키우는데 좀더 주력하겠습니다.
⊙기자: 월드컵 본선까지는 이제 1년.
얼마 남지 않은 귀중한 시간 동안 대표팀은 자신감을 키우고 큰 경기 경험을 쌓는 데 무엇보다 주력할 예정입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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