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새해에 우리가 조금도 미룰 수 없는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는 겁니다.
먼저, 지도를 하나 보시죠.
부산 남쪽 바다에 있는 6 다시 2광구입니다.
여기서 시추선 두성호가 석유와 가스를 찾고 있는데요,
현장연결합니다.
박영관 기자, 지금도 시추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차가운 겨울 바닷바람이 할퀴듯 이곳 시추현장을 훑고 지나가고 있지만 시추작업은 밤낮을 잊고 24시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시추작업이 시작됐는데요.
이달 말까지 앞으로 한 달 정도 더 시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시추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시추를 담당하고 있는 석유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이재택(석유공사 시추선사무소장) : "현재 3,000미터 지점을 시추 중인데 1,000미터 정도 더 시추를 하면 최종 결과를 알 수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새해에 국민 여러분들께 꿈과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시추작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두성호는 동해 가스전을 찾아낸 경험이 있는 국내 유일의 시추선입니다.
두성호에는 약 100여 명의 국내외 기술자들이 탑승해 12시간씩 하루 2교대로 시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원유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얼마나 매장돼 있는지, 즉 경제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앞으로 한 달 정도 시추작업이 더 진행되는 것입니다.
시추선 관계자들은 동해 가스전에 이어 이곳에서 국내 두 번째로 시추작업이 성공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유 시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남해 6-2광구 두성호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새해에 우리가 조금도 미룰 수 없는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는 겁니다.
먼저, 지도를 하나 보시죠.
부산 남쪽 바다에 있는 6 다시 2광구입니다.
여기서 시추선 두성호가 석유와 가스를 찾고 있는데요,
현장연결합니다.
박영관 기자, 지금도 시추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차가운 겨울 바닷바람이 할퀴듯 이곳 시추현장을 훑고 지나가고 있지만 시추작업은 밤낮을 잊고 24시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시추작업이 시작됐는데요.
이달 말까지 앞으로 한 달 정도 더 시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시추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시추를 담당하고 있는 석유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이재택(석유공사 시추선사무소장) : "현재 3,000미터 지점을 시추 중인데 1,000미터 정도 더 시추를 하면 최종 결과를 알 수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새해에 국민 여러분들께 꿈과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시추작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두성호는 동해 가스전을 찾아낸 경험이 있는 국내 유일의 시추선입니다.
두성호에는 약 100여 명의 국내외 기술자들이 탑승해 12시간씩 하루 2교대로 시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원유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얼마나 매장돼 있는지, 즉 경제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앞으로 한 달 정도 시추작업이 더 진행되는 것입니다.
시추선 관계자들은 동해 가스전에 이어 이곳에서 국내 두 번째로 시추작업이 성공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유 시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남해 6-2광구 두성호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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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시추 현장, 석유·가스 매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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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1 22:21:22
<앵커 멘트>
새해에 우리가 조금도 미룰 수 없는 과제가 있습니다.
바로 에너지 자원을 확보하는 겁니다.
먼저, 지도를 하나 보시죠.
부산 남쪽 바다에 있는 6 다시 2광구입니다.
여기서 시추선 두성호가 석유와 가스를 찾고 있는데요,
현장연결합니다.
박영관 기자, 지금도 시추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차가운 겨울 바닷바람이 할퀴듯 이곳 시추현장을 훑고 지나가고 있지만 시추작업은 밤낮을 잊고 24시간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시추작업이 시작됐는데요.
이달 말까지 앞으로 한 달 정도 더 시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재 시추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시추를 담당하고 있는 석유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이재택(석유공사 시추선사무소장) : "현재 3,000미터 지점을 시추 중인데 1,000미터 정도 더 시추를 하면 최종 결과를 알 수 있을 걸로 생각됩니다. 새해에 국민 여러분들께 꿈과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시추작업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두성호는 동해 가스전을 찾아낸 경험이 있는 국내 유일의 시추선입니다.
두성호에는 약 100여 명의 국내외 기술자들이 탑승해 12시간씩 하루 2교대로 시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원유나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얼마나 매장돼 있는지, 즉 경제성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앞으로 한 달 정도 시추작업이 더 진행되는 것입니다.
시추선 관계자들은 동해 가스전에 이어 이곳에서 국내 두 번째로 시추작업이 성공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원유 시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남해 6-2광구 두성호에서 KBS 뉴스 박영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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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관 기자 pyk09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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