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트·이신바예바, 올해의 선수 영예

입력 2010.01.01 (22:24) 수정 2010.01.0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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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 미녀 새 이신바예바, 이 두 스타 선수가 국제체육기자연맹이 선정한 2009년 올해의 선수가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신기록과 우승행진을 펼치며 세계 스포츠 무대를 화려하게 빛낸 스타들.



그 취재 현장을 누빈 국제체육기자연맹은 우사인 볼트와 옐레나 이신바예바를 2009년 올해의 남녀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볼트는 자신의 100m 세계기록을 9초 58로 앞당겨 다시 한 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 이신바예바는 5m 06cm를 넘어 역시 자신의 세계기록을 1cm 경신했습니다.



15골로 월드컵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지난 10년간 최고 축구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호나우두는 골 닷컴이 실시한 팬투표에서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을 제치고 수상 영광을 안았습니다.



외도 파문에 휩싸인 일그러진 골프 영웅 타이거 우즈.



선수 생활을 중단한 가운데, 후원을 중단하는 기업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한 통신기업이 후원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후원 기업들의 손실액이 최대 14조 원에 이른다는 보고서도 나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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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트·이신바예바, 올해의 선수 영예
    • 입력 2010-01-01 22:24:01
    • 수정2010-01-01 22: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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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 미녀 새 이신바예바, 이 두 스타 선수가 국제체육기자연맹이 선정한 2009년 올해의 선수가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심병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신기록과 우승행진을 펼치며 세계 스포츠 무대를 화려하게 빛낸 스타들.

그 취재 현장을 누빈 국제체육기자연맹은 우사인 볼트와 옐레나 이신바예바를 2009년 올해의 남녀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볼트는 자신의 100m 세계기록을 9초 58로 앞당겨 다시 한 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고, 이신바예바는 5m 06cm를 넘어 역시 자신의 세계기록을 1cm 경신했습니다.

15골로 월드컵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지난 10년간 최고 축구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호나우두는 골 닷컴이 실시한 팬투표에서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을 제치고 수상 영광을 안았습니다.

외도 파문에 휩싸인 일그러진 골프 영웅 타이거 우즈.

선수 생활을 중단한 가운데, 후원을 중단하는 기업들이 계속 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한 통신기업이 후원 중단을 결정한 가운데, 후원 기업들의 손실액이 최대 14조 원에 이른다는 보고서도 나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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