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원정 16강을 위한 힘찬 닻을 올렸습니다.
남아공과 스페인에서 20여 일간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남아공월드컵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의 표정은 긴장반 설렘반이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 :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지 적응도 높이고..."
<인터뷰> 구자철 : "형들과 함께 가니 무척 설렙니다."
대표팀은 남아공에 도착하자마자 루스텐버그에 있는 베이스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합니다.
1,250m에 위치한 고지대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펼치고, 남아공에서 3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2차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말라가로 이동해 핀란드,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3주간의 전훈을 통해 허정무 감독은 흙 속의 진주를 찾는다는 구상입니다.
본선에 나설 23명의 최종 엔트리 가운데 박지성과 이청용 등 해외파들을 제외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선수는 15명 내외.
결국 이번 전지훈련에서 집중적인 테스트를 통해 국내파에대한 옥석 가리기가 이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 "선수들 상태 많이 점검해서 선수 선발 구상 거의 끝낼 것입니다."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의 숙원을 품고 해외전훈에 나선 대표팀.
새해 벽두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남아공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에 들어 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원정 16강을 위한 힘찬 닻을 올렸습니다.
남아공과 스페인에서 20여 일간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남아공월드컵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의 표정은 긴장반 설렘반이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 :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지 적응도 높이고..."
<인터뷰> 구자철 : "형들과 함께 가니 무척 설렙니다."
대표팀은 남아공에 도착하자마자 루스텐버그에 있는 베이스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합니다.
1,250m에 위치한 고지대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펼치고, 남아공에서 3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2차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말라가로 이동해 핀란드,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3주간의 전훈을 통해 허정무 감독은 흙 속의 진주를 찾는다는 구상입니다.
본선에 나설 23명의 최종 엔트리 가운데 박지성과 이청용 등 해외파들을 제외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선수는 15명 내외.
결국 이번 전지훈련에서 집중적인 테스트를 통해 국내파에대한 옥석 가리기가 이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 "선수들 상태 많이 점검해서 선수 선발 구상 거의 끝낼 것입니다."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의 숙원을 품고 해외전훈에 나선 대표팀.
새해 벽두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남아공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에 들어 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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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정무호, 해외 전지 훈련 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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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5 07:12:40
<앵커 멘트>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원정 16강을 위한 힘찬 닻을 올렸습니다.
남아공과 스페인에서 20여 일간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남아공월드컵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아공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선수들의 표정은 긴장반 설렘반이었습니다.
<인터뷰> 이동국 :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지 적응도 높이고..."
<인터뷰> 구자철 : "형들과 함께 가니 무척 설렙니다."
대표팀은 남아공에 도착하자마자 루스텐버그에 있는 베이스 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합니다.
1,250m에 위치한 고지대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펼치고, 남아공에서 3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2차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말라가로 이동해 핀란드,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갖습니다.
3주간의 전훈을 통해 허정무 감독은 흙 속의 진주를 찾는다는 구상입니다.
본선에 나설 23명의 최종 엔트리 가운데 박지성과 이청용 등 해외파들을 제외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선수는 15명 내외.
결국 이번 전지훈련에서 집중적인 테스트를 통해 국내파에대한 옥석 가리기가 이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 "선수들 상태 많이 점검해서 선수 선발 구상 거의 끝낼 것입니다."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의 숙원을 품고 해외전훈에 나선 대표팀.
새해 벽두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남아공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에 들어 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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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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