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강추위를 피해 실내서 맴도는 분들이 많아 도심 거리도 한산했습니다.
중무장을 하고 나선 시민들도 볼이 빨갛게 얼어붙었습니다.
한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넘나들었습니다.
쓰고, 싸매고, 껴입고...
시민들은 강추위와 사투를 벌입니다.
사람들은 실내로 실내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걷는 것도 모자라 문 안으로 뛰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인터뷰>허윤(경기도 천안시) : "오늘 날씨가 오금이 저릴 정도로 너무 추워서 친구랑 밖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안으로 들어와서 만나기로 했어요."
실내로 들어온 사람들은 좀처럼 바깥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인터뷰>정재철(서울시 도곡동) : "오늘 추운 날씨에 손도 얼고 그래가지고. 농구를 실내에서도 즐기기 위해서 찾아오게 됐습니다. "
점심시간, 직장인들은 바깥으로 나가기도 무서워 직원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 이용자들이 평소보다 20퍼센트나 늘었습니다.
<인터뷰>이은지(종로구청 직원) : "너무 추워서 바깥에서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아서 직원 식당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바람을 맞으며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주차요원에게 중무장한 옷차림과 손난로는 필수입니다.
<인터뷰>강한별(백화점 주차요원) : "20분만 서 있으면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근무 서기가 힘든데 손발 같은 경우 장갑을 두겹 끼거나 수면 양말을 신거나 핫팩을 사용하거나..."
매서운 추위 속에 오늘 서울 도심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강추위를 피해 실내서 맴도는 분들이 많아 도심 거리도 한산했습니다.
중무장을 하고 나선 시민들도 볼이 빨갛게 얼어붙었습니다.
한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넘나들었습니다.
쓰고, 싸매고, 껴입고...
시민들은 강추위와 사투를 벌입니다.
사람들은 실내로 실내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걷는 것도 모자라 문 안으로 뛰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인터뷰>허윤(경기도 천안시) : "오늘 날씨가 오금이 저릴 정도로 너무 추워서 친구랑 밖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안으로 들어와서 만나기로 했어요."
실내로 들어온 사람들은 좀처럼 바깥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인터뷰>정재철(서울시 도곡동) : "오늘 추운 날씨에 손도 얼고 그래가지고. 농구를 실내에서도 즐기기 위해서 찾아오게 됐습니다. "
점심시간, 직장인들은 바깥으로 나가기도 무서워 직원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 이용자들이 평소보다 20퍼센트나 늘었습니다.
<인터뷰>이은지(종로구청 직원) : "너무 추워서 바깥에서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아서 직원 식당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바람을 맞으며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주차요원에게 중무장한 옷차림과 손난로는 필수입니다.
<인터뷰>강한별(백화점 주차요원) : "20분만 서 있으면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근무 서기가 힘든데 손발 같은 경우 장갑을 두겹 끼거나 수면 양말을 신거나 핫팩을 사용하거나..."
매서운 추위 속에 오늘 서울 도심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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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에 ‘중무장’…추위를 피하는 사람들
-
- 입력 2010-01-13 21:59:10
<앵커 멘트>
강추위를 피해 실내서 맴도는 분들이 많아 도심 거리도 한산했습니다.
중무장을 하고 나선 시민들도 볼이 빨갛게 얼어붙었습니다.
한승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넘나들었습니다.
쓰고, 싸매고, 껴입고...
시민들은 강추위와 사투를 벌입니다.
사람들은 실내로 실내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걷는 것도 모자라 문 안으로 뛰어 들어오기도 합니다.
<인터뷰>허윤(경기도 천안시) : "오늘 날씨가 오금이 저릴 정도로 너무 추워서 친구랑 밖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안으로 들어와서 만나기로 했어요."
실내로 들어온 사람들은 좀처럼 바깥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인터뷰>정재철(서울시 도곡동) : "오늘 추운 날씨에 손도 얼고 그래가지고. 농구를 실내에서도 즐기기 위해서 찾아오게 됐습니다. "
점심시간, 직장인들은 바깥으로 나가기도 무서워 직원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 이용자들이 평소보다 20퍼센트나 늘었습니다.
<인터뷰>이은지(종로구청 직원) : "너무 추워서 바깥에서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아서 직원 식당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바람을 맞으며 오래 서 있어야 하는 주차요원에게 중무장한 옷차림과 손난로는 필수입니다.
<인터뷰>강한별(백화점 주차요원) : "20분만 서 있으면 손발이 꽁꽁 얼 정도로 근무 서기가 힘든데 손발 같은 경우 장갑을 두겹 끼거나 수면 양말을 신거나 핫팩을 사용하거나..."
매서운 추위 속에 오늘 서울 도심 거리는 한산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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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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