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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파업까지…“부품없어 차 못 고쳐”
입력 2010.01.19 (20:30) 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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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설과 한파로 빙판길 교통사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파업까지 이어져 자동차 정비업소마다 부품이 부족해 자동차 수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건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빙판길에서 앞차와 부딪혀 앞범퍼와 엔진 덮개가 크게 부서진 승용차입니다.

정비업체에 맡긴 지 열흘 가까이 됐지만 아직도 수리를 못했습니다.

<인터뷰>손정모(차량 정비업체 공장장) : "현재 범퍼가 공급이 안돼가지고 수리가 한 9일 정도 돼 있습니다. 차주님들께서 저희 공장으로 항의전화가 많이 오고..."

이 차량 정비업체도 부품이 없어 맡긴 지 20일이 지난 승용차 수리를 끝내지 못했습니다.

이달 초부터 빙판길 사고가 크게 늘면서 범퍼와 엔진 덮개 등 자동차 외장 부품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용훈(부품업체 사장) : "12월 1월달에 눈이 좀 많이 와 가지고 범퍼나 외장부품들의 수요가 11월에 비해 한 두배 정도 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가 급한 영업용 차량은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중고 범퍼를 구해서 부착하고 운행에 나서기도 합니다.

게다가 일부 업체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몇몇 차종은 부품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녹취>부품 제조업체 직원 : "범퍼라던지 본네트라든지 그런 외장 부품들 있지 않습니까. 판넬 같은것들요. 그런 부품들이 전체적으로 다 공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빙판길 사고는 늘고 자동차 부품 생산은 차질을 빚어 사고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 폭설에 파업까지…“부품없어 차 못 고쳐”
    • 입력 2010-01-19 20:30:06
    뉴스타임
<앵커 멘트>

폭설과 한파로 빙판길 교통사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파업까지 이어져 자동차 정비업소마다 부품이 부족해 자동차 수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최건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빙판길에서 앞차와 부딪혀 앞범퍼와 엔진 덮개가 크게 부서진 승용차입니다.

정비업체에 맡긴 지 열흘 가까이 됐지만 아직도 수리를 못했습니다.

<인터뷰>손정모(차량 정비업체 공장장) : "현재 범퍼가 공급이 안돼가지고 수리가 한 9일 정도 돼 있습니다. 차주님들께서 저희 공장으로 항의전화가 많이 오고..."

이 차량 정비업체도 부품이 없어 맡긴 지 20일이 지난 승용차 수리를 끝내지 못했습니다.

이달 초부터 빙판길 사고가 크게 늘면서 범퍼와 엔진 덮개 등 자동차 외장 부품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용훈(부품업체 사장) : "12월 1월달에 눈이 좀 많이 와 가지고 범퍼나 외장부품들의 수요가 11월에 비해 한 두배 정도 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가 급한 영업용 차량은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중고 범퍼를 구해서 부착하고 운행에 나서기도 합니다.

게다가 일부 업체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몇몇 차종은 부품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녹취>부품 제조업체 직원 : "범퍼라던지 본네트라든지 그런 외장 부품들 있지 않습니까. 판넬 같은것들요. 그런 부품들이 전체적으로 다 공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빙판길 사고는 늘고 자동차 부품 생산은 차질을 빚어 사고 차량 운전자들의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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