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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미터 대왕오징어 출현, 왜?
입력 2010.01.21 (07:5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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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북 포항에서 8미터 길이의 대왕오징어가 발견됐습니다.

수심 200미터 이상에서 사는 심해어종인데 왜 동해 연안에 나타났는지, 전문적인 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포항 신창리 앞바다 백사장.

초대형 오징어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무척추동물 가운데 가장 큰 대왕오징어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정만수(최초발견/포항시 장기면) : "머리는 이쪽으로 발은 저쪽으로 놔 있었는데 저만큼 큰 건 처음 봤다."
길이만 7.7미터, 무게는 100킬로그램에 달합니다.

보통 오징어 길이의 14배입니다.

대왕오징어는 수심 200미터 이상에서 사는 심해 어종입니다.

1995년 포항에서 처음 발견된 후 12월에서 3월 사이, 울진과 포항 등 동해안에서 13번째 발견됐지만 전문적인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위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동해안에서 흔히 잡히는 오징어 부리 조각이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왕오징어가 주 먹잇감인 오징어나 대구, 대게를 찾아 경북 동해안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수명이 다해서 떠올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우(국립수산과학원독도수산연구센터장) : "먹이를 찾기 위해 왔을 가능성, 또하나는 성어크기인 것으로 볼 때 수명이 다 돼서..."

독도수산연구센터는 대왕오징어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 후 수산과학관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 8미터 대왕오징어 출현, 왜?
    • 입력 2010-01-21 07:59:26
    뉴스광장
<앵커 멘트>

경북 포항에서 8미터 길이의 대왕오징어가 발견됐습니다.

수심 200미터 이상에서 사는 심해어종인데 왜 동해 연안에 나타났는지, 전문적인 조사가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포항 신창리 앞바다 백사장.

초대형 오징어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무척추동물 가운데 가장 큰 대왕오징어로 확인됐습니다.

<인터뷰> 정만수(최초발견/포항시 장기면) : "머리는 이쪽으로 발은 저쪽으로 놔 있었는데 저만큼 큰 건 처음 봤다."
길이만 7.7미터, 무게는 100킬로그램에 달합니다.

보통 오징어 길이의 14배입니다.

대왕오징어는 수심 200미터 이상에서 사는 심해 어종입니다.

1995년 포항에서 처음 발견된 후 12월에서 3월 사이, 울진과 포항 등 동해안에서 13번째 발견됐지만 전문적인 조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위 내용물을 확인한 결과 동해안에서 흔히 잡히는 오징어 부리 조각이 발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대왕오징어가 주 먹잇감인 오징어나 대구, 대게를 찾아 경북 동해안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수명이 다해서 떠올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동우(국립수산과학원독도수산연구센터장) : "먹이를 찾기 위해 왔을 가능성, 또하나는 성어크기인 것으로 볼 때 수명이 다 돼서..."

독도수산연구센터는 대왕오징어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 후 수산과학관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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