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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마추픽추 고립 한국인 18명 모두 구조 外
입력 2010.01.29 (08:56)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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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폭우로 페루 마추픽추에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이 전원 구조됐습니다.



발이 묶인 지 나흘 만인데요. 김연주 기자! 관광객들 건강엔 이상이 없습니까?



네. 식사를 제대로 못해서 지치긴 했지만 모두 양호한 상태입니다.



현지 대사관은 혹시 피해자가 더 있는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페루 마추픽추를 강타한 15년만의 폭우.



그 속에 갇힌 채 오늘 새벽까지 고립돼 있던 나머지 한국인 관광객 18명이 헬기로 모두 구조됐습니다.



발이 묶인 지 나흘만입니다.



<녹취>고립 한국인 관광 가이드 : "여러가지 어려운게 있었는데 오늘은 다 속시원하게 풀렸습니다. 상황은 다 끝났습니다."



일부 관광객은 추운 날씨에 고립 기간이 길어지고 끼니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고립 한국인 관광 가이드 : "어제 배탈이 나서 한 사람이 주사맞고 그랬는데 다들 양호하게 잘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고립된 것으로 파악된 한국인 34명 전원이 구조됐지만 페루대사관은 추가 고립 관광객이 더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진철(페루대사관 영사) : "추가로 혹시 파악하지 못했던 분들이 연락을 주실 수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을 계획해야겠죠."



페루 당국은 여전히 일부 외국인 관광객이 고립된 상태지만 기상 상황이 나쁘지 않아 조만간 구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추픽추와 인근 지역에는 최근 걷잡을 수 없는 폭우와 산사태가 발생해 국내외 관광객 2천여 명이 고립되고 7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사랑한다고 외쳐요!”



결혼한 부부가 말로 사랑을 표현하는 일, 생각보다 쑥스럽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본에서는 이런 대회도 열렸습니다. -----------------------------



도쿄 시내의 한 공원인데요. 



<녹취>  "아이시떼루 (사랑합니다.)"



무대에 오른 남편들이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외칩니다.



’부인사랑의 날’을 맞아 큰 소리로 사랑을 표현하는 대회인데요.



평소 무뚝뚝하고, 일만 하는 이미지인 일본 남성들, ’욘사마 열풍’에 자극이라도 받은 걸까요. 아주 작정을 하고 외칩니다.



이렇게 한 번 외치면 다음부터는 표현하기가 쉬워진다고 합니다.



아직 결혼을 못한 노총각도 무대에 올랐는데요. 이렇게 절규했습니다.



<녹취> "제발.. 지금 당장... 누구라도 와주세요!"



“달콤한 초콜릿 옷 어때요?”



용 모양 장식을 걸친 전통 모델이 당당한 포즈를 취하는데요.



목부터 허리까지 두른 용 장식은 초콜릿으로 만든 겁니다.



초콜릿 갑옷도 등장했고요. 우아한 숄과 크고 멋진 모자까지...



모두 초콜릿입니다.



베이징 초콜릿 공원 개장을 기념하는 초콜릿 패션쇼인데요.



무거운 초콜릿 때문에 행사 내내 힘들었던 모델들, 달콤한 초콜릿 향기 덕분에 힘을 냈다고 합니다.



오바마 광고판 결국 내려



지난달 초 미국 뉴욕의 대형 광고판에 오바마 대통령이 등장했는데요.



지난해 11월 중국 방문 당시, 대통령이 자사의 옷을 입었단 사실을 알고, 해당 업체가 이를 광고로 활용한 겁니다.



’대통령도 우리 옷을 입는다’는 건데요. 언론사에 돈을 주고 사진을 구입하긴 했지만, 백악관의 허락을 받지 않은 게 문제였습니다.



백악관은 즉각 광고를 내리라고 요청했는데요. 계속 버티던 업체는 백악관과의 관계를 고려해 결국,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 [세계는 지금] 마추픽추 고립 한국인 18명 모두 구조 外
    • 입력 2010-01-29 08:56:38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폭우로 페루 마추픽추에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이 전원 구조됐습니다.



발이 묶인 지 나흘 만인데요. 김연주 기자! 관광객들 건강엔 이상이 없습니까?



네. 식사를 제대로 못해서 지치긴 했지만 모두 양호한 상태입니다.



현지 대사관은 혹시 피해자가 더 있는지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김나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페루 마추픽추를 강타한 15년만의 폭우.



그 속에 갇힌 채 오늘 새벽까지 고립돼 있던 나머지 한국인 관광객 18명이 헬기로 모두 구조됐습니다.



발이 묶인 지 나흘만입니다.



<녹취>고립 한국인 관광 가이드 : "여러가지 어려운게 있었는데 오늘은 다 속시원하게 풀렸습니다. 상황은 다 끝났습니다."



일부 관광객은 추운 날씨에 고립 기간이 길어지고 끼니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녹취> 고립 한국인 관광 가이드 : "어제 배탈이 나서 한 사람이 주사맞고 그랬는데 다들 양호하게 잘 나왔습니다."



현재까지 고립된 것으로 파악된 한국인 34명 전원이 구조됐지만 페루대사관은 추가 고립 관광객이 더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녹취> 김진철(페루대사관 영사) : "추가로 혹시 파악하지 못했던 분들이 연락을 주실 수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대책을 계획해야겠죠."



페루 당국은 여전히 일부 외국인 관광객이 고립된 상태지만 기상 상황이 나쁘지 않아 조만간 구조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추픽추와 인근 지역에는 최근 걷잡을 수 없는 폭우와 산사태가 발생해 국내외 관광객 2천여 명이 고립되고 7명이 숨졌습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사랑한다고 외쳐요!”



결혼한 부부가 말로 사랑을 표현하는 일, 생각보다 쑥스럽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일본에서는 이런 대회도 열렸습니다. -----------------------------



도쿄 시내의 한 공원인데요. 



<녹취>  "아이시떼루 (사랑합니다.)"



무대에 오른 남편들이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외칩니다.



’부인사랑의 날’을 맞아 큰 소리로 사랑을 표현하는 대회인데요.



평소 무뚝뚝하고, 일만 하는 이미지인 일본 남성들, ’욘사마 열풍’에 자극이라도 받은 걸까요. 아주 작정을 하고 외칩니다.



이렇게 한 번 외치면 다음부터는 표현하기가 쉬워진다고 합니다.



아직 결혼을 못한 노총각도 무대에 올랐는데요. 이렇게 절규했습니다.



<녹취> "제발.. 지금 당장... 누구라도 와주세요!"



“달콤한 초콜릿 옷 어때요?”



용 모양 장식을 걸친 전통 모델이 당당한 포즈를 취하는데요.



목부터 허리까지 두른 용 장식은 초콜릿으로 만든 겁니다.



초콜릿 갑옷도 등장했고요. 우아한 숄과 크고 멋진 모자까지...



모두 초콜릿입니다.



베이징 초콜릿 공원 개장을 기념하는 초콜릿 패션쇼인데요.



무거운 초콜릿 때문에 행사 내내 힘들었던 모델들, 달콤한 초콜릿 향기 덕분에 힘을 냈다고 합니다.



오바마 광고판 결국 내려



지난달 초 미국 뉴욕의 대형 광고판에 오바마 대통령이 등장했는데요.



지난해 11월 중국 방문 당시, 대통령이 자사의 옷을 입었단 사실을 알고, 해당 업체가 이를 광고로 활용한 겁니다.



’대통령도 우리 옷을 입는다’는 건데요. 언론사에 돈을 주고 사진을 구입하긴 했지만, 백악관의 허락을 받지 않은 게 문제였습니다.



백악관은 즉각 광고를 내리라고 요청했는데요. 계속 버티던 업체는 백악관과의 관계를 고려해 결국, 이를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