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김경욱 5년만에 태극마크

입력 2001.06.13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관왕 김경욱이 양궁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여자부 3위를 차지해 5년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예천군청의 장용호와 울산남구청의 김청태 등이 최종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제2의 임춘애로 주목받고 있는 여중생 선수 노유연이 실업선수를 제치고 전국 육상선수권대회 여자 800m에서 2분 10초 25로 우승했습니다.
인천 간석여중 2학년인 노유연은 이로써 어제 1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800m에서는 경찰대학의 이재훈이 1분 48초 3위로 우승했고 대구시청의 이진택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 기록에 도전하다 실격했습니다.
대학농구연맹전에서 중앙대학과 한양대학이 나란히 5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결선리그에서 중앙대학은 동국대학을 94:75로, 한양대학은 고려대학을 91:87로 각각 물리쳤습니다.
연세대학은 성균관대학을 96:88로 꺾고 4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대통령금배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결승에서 안양공고가 현대공고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금호고는 부평고를 2:0으로 결승에 합류해 안양공고와 내일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포스코가 2002 월드컵 축구대회 조직위원회와 오늘 공식 공급업체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주택은행과 현대해상화재보험에 이어 세번째로 월드컵 국내 공식 공급업체로 참여한 포스코는 앞으로 앰블램 사용권과 각 경기장 광고권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궁 김경욱 5년만에 태극마크
    • 입력 2001-06-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96년 애틀랜타 올림픽 2관왕 김경욱이 양궁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여자부 3위를 차지해 5년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예천군청의 장용호와 울산남구청의 김청태 등이 최종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제2의 임춘애로 주목받고 있는 여중생 선수 노유연이 실업선수를 제치고 전국 육상선수권대회 여자 800m에서 2분 10초 25로 우승했습니다. 인천 간석여중 2학년인 노유연은 이로써 어제 1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800m에서는 경찰대학의 이재훈이 1분 48초 3위로 우승했고 대구시청의 이진택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 기록에 도전하다 실격했습니다. 대학농구연맹전에서 중앙대학과 한양대학이 나란히 5연승으로 공동 선두에 나섰습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결선리그에서 중앙대학은 동국대학을 94:75로, 한양대학은 고려대학을 91:87로 각각 물리쳤습니다. 연세대학은 성균관대학을 96:88로 꺾고 4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대통령금배 고등학교 축구대회 준결승에서 안양공고가 현대공고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금호고는 부평고를 2:0으로 결승에 합류해 안양공고와 내일 우승을 다투게 됐습니다. 포스코가 2002 월드컵 축구대회 조직위원회와 오늘 공식 공급업체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주택은행과 현대해상화재보험에 이어 세번째로 월드컵 국내 공식 공급업체로 참여한 포스코는 앞으로 앰블램 사용권과 각 경기장 광고권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