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설 앞두고 군부대 위문

입력 2010.02.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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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서부전선 해병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위협을 의식한 듯 철저한 안보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북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부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해병 2사단을 찾았습니다.

설을 앞두고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서입니다.

철책 경계 중인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병영에 들러서는 군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위협을 의식한 듯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북한이 저렇게 위협해도) 우리 국군이 있고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은 다 생업에 종사합니다."

미래의 주역인 장병들에게는 국가관을 확실히 해 남북통일 시대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의 숙소 개선과 직업군인들의 주택 문제 해결에 최우선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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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 설 앞두고 군부대 위문
    • 입력 2010-02-10 22: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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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서부전선 해병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위협을 의식한 듯 철저한 안보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북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서부전선 최전방을 지키는 해병 2사단을 찾았습니다. 설을 앞두고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서입니다. 철책 경계 중인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하고 병영에 들러서는 군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위협을 의식한 듯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북한이 저렇게 위협해도) 우리 국군이 있고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은 다 생업에 종사합니다." 미래의 주역인 장병들에게는 국가관을 확실히 해 남북통일 시대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병들의 숙소 개선과 직업군인들의 주택 문제 해결에 최우선적으로 나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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