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승용차 사고…3명 사망·1명 부상

입력 2010.02.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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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에서 승용차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장덕수 기자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전북 장수군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하행선 백44킬로미터 부근에서 22살 이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어졌습니다.

<녹취> 현장 출동 경찰관 : "고속도로 옆에 그 세면석을 받았어요. 충격을 하고 이 차가 천장부분이 가드레일 시작되는 부분 있죠. 거기를 때렸어요."

이 사고로 운전자 이 씨 등 3명이 숨지고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에는 부산시 초읍동의 한 마을버스 주차장에서 34살 정모 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운전자 정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주차를 하던 중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꺼먼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6시 10분쯤, 경북 문경시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6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식품 냉장고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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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승용차 사고…3명 사망·1명 부상
    • 입력 2010-02-15 07: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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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속도로에서 승용차 사고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등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장덕수 기자 보도입니다. <리포트>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전북 장수군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하행선 백44킬로미터 부근에서 22살 이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길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어졌습니다. <녹취> 현장 출동 경찰관 : "고속도로 옆에 그 세면석을 받았어요. 충격을 하고 이 차가 천장부분이 가드레일 시작되는 부분 있죠. 거기를 때렸어요." 이 사고로 운전자 이 씨 등 3명이 숨지고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에는 부산시 초읍동의 한 마을버스 주차장에서 34살 정모 씨가 몰던 마을버스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운전자 정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주차를 하던 중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꺼먼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 오후 6시 10분쯤, 경북 문경시의 한 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6천7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식품 냉장고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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