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진 사고도 있었습니다.
연쇄 충돌로 이어지면서 한 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양성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빗줄기가 거세게 쏟아지는 남해고속도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채 멈춰섰습니다.
버스 앞 부분은 완전히 부서졌고, 버스에는 불이 붙었습니다.
<인터뷰>장재영(목격자) : "꽝하는 소리가 나면서 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입니다.
사고 직후 불이 나면서 이렇게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오늘 사고는 고속도로 맞은 편에서 먼저 일어났습니다.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2.5톤 가스운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분리대가 반대편으로 넘어지자, 고속버스가 이를 피하려다 다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사 42살 이모 씨가 숨지고 버스승객과 화물차 운전자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 : "화물차는 빗길에 미끄러져 운전 부주의 아니겠습니까. 연달아 이어진 그런 연결된 사고입니다."
사고의 여파로 고속도로 양방향의 차량행렬이 10킬로미터 이상 밀리면서 오전 내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진 사고도 있었습니다.
연쇄 충돌로 이어지면서 한 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양성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빗줄기가 거세게 쏟아지는 남해고속도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채 멈춰섰습니다.
버스 앞 부분은 완전히 부서졌고, 버스에는 불이 붙었습니다.
<인터뷰>장재영(목격자) : "꽝하는 소리가 나면서 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입니다.
사고 직후 불이 나면서 이렇게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오늘 사고는 고속도로 맞은 편에서 먼저 일어났습니다.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2.5톤 가스운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분리대가 반대편으로 넘어지자, 고속버스가 이를 피하려다 다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사 42살 이모 씨가 숨지고 버스승객과 화물차 운전자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 : "화물차는 빗길에 미끄러져 운전 부주의 아니겠습니까. 연달아 이어진 그런 연결된 사고입니다."
사고의 여파로 고속도로 양방향의 차량행렬이 10킬로미터 이상 밀리면서 오전 내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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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빗길 사고 9명 사상…교통정체 극심
-
- 입력 2010-02-25 22:09:41
![](/data/news/2010/02/25/2053935_80.jpg)
<앵커 멘트>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진 사고도 있었습니다.
연쇄 충돌로 이어지면서 한 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양성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빗줄기가 거세게 쏟아지는 남해고속도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채 멈춰섰습니다.
버스 앞 부분은 완전히 부서졌고, 버스에는 불이 붙었습니다.
<인터뷰>장재영(목격자) : "꽝하는 소리가 나면서 버스에 불이 났습니다."
사고가 난 버스입니다.
사고 직후 불이 나면서 이렇게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오늘 사고는 고속도로 맞은 편에서 먼저 일어났습니다.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2.5톤 가스운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분리대가 반대편으로 넘어지자, 고속버스가 이를 피하려다 다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운전사 42살 이모 씨가 숨지고 버스승객과 화물차 운전자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녹취>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 : "화물차는 빗길에 미끄러져 운전 부주의 아니겠습니까. 연달아 이어진 그런 연결된 사고입니다."
사고의 여파로 고속도로 양방향의 차량행렬이 10킬로미터 이상 밀리면서 오전 내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KBS 뉴스 양성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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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maria6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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