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향 가득, 봄 북상 재촉
입력 2010.03.14 (07:41)
수정 2010.03.1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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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도에서는 섬진강변을 따라 봄바람을 타고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박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따사로운 햇살 아래 봄의 전령 매화가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관광객들은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을 사진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이곳에서 예전에 집사람 만났던 생각도 나고 날씨도 좋고 너무 좋네요"
매화농원 입구 시골장터에 차려진 달래와 미나리, 취나물이 봄내음을 전하고, 봄 볕 아래 가지런히 놓여 있는 장독대에선 매실이 익어갑니다.
축제를 앞두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기는 했지만 매실 나무 40만여 그루 가운데 20% 가량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일주일 뒤면 섬진강변과 이곳 매화마을 산자락이 온통 순백의 물결을 이룰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오희경 : "작년에 왔을땐 순백의 세상이었는데 올핸 아쉽긴 하지만..."
매화축제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구례 산수유 축제가 막을 올리는 등 남도에서 잇따라 펼쳐지는 봄꽃의 향연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남도에서는 섬진강변을 따라 봄바람을 타고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박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따사로운 햇살 아래 봄의 전령 매화가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관광객들은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을 사진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이곳에서 예전에 집사람 만났던 생각도 나고 날씨도 좋고 너무 좋네요"
매화농원 입구 시골장터에 차려진 달래와 미나리, 취나물이 봄내음을 전하고, 봄 볕 아래 가지런히 놓여 있는 장독대에선 매실이 익어갑니다.
축제를 앞두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기는 했지만 매실 나무 40만여 그루 가운데 20% 가량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일주일 뒤면 섬진강변과 이곳 매화마을 산자락이 온통 순백의 물결을 이룰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오희경 : "작년에 왔을땐 순백의 세상이었는데 올핸 아쉽긴 하지만..."
매화축제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구례 산수유 축제가 막을 올리는 등 남도에서 잇따라 펼쳐지는 봄꽃의 향연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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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 향 가득, 봄 북상 재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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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4 07:41:03
- 수정2010-03-14 13:58:16
<앵커 멘트>
남도에서는 섬진강변을 따라 봄바람을 타고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박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따사로운 햇살 아래 봄의 전령 매화가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관광객들은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을 사진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이곳에서 예전에 집사람 만났던 생각도 나고 날씨도 좋고 너무 좋네요"
매화농원 입구 시골장터에 차려진 달래와 미나리, 취나물이 봄내음을 전하고, 봄 볕 아래 가지런히 놓여 있는 장독대에선 매실이 익어갑니다.
축제를 앞두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기는 했지만 매실 나무 40만여 그루 가운데 20% 가량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일주일 뒤면 섬진강변과 이곳 매화마을 산자락이 온통 순백의 물결을 이룰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오희경 : "작년에 왔을땐 순백의 세상이었는데 올핸 아쉽긴 하지만..."
매화축제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구례 산수유 축제가 막을 올리는 등 남도에서 잇따라 펼쳐지는 봄꽃의 향연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남도에서는 섬진강변을 따라 봄바람을 타고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박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따사로운 햇살 아래 봄의 전령 매화가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관광객들은 흐드러지게 핀 매화꽃을 사진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관광객 : "이곳에서 예전에 집사람 만났던 생각도 나고 날씨도 좋고 너무 좋네요"
매화농원 입구 시골장터에 차려진 달래와 미나리, 취나물이 봄내음을 전하고, 봄 볕 아래 가지런히 놓여 있는 장독대에선 매실이 익어갑니다.
축제를 앞두고 추운 날씨가 이어지기는 했지만 매실 나무 40만여 그루 가운데 20% 가량이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일주일 뒤면 섬진강변과 이곳 매화마을 산자락이 온통 순백의 물결을 이룰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오희경 : "작년에 왔을땐 순백의 세상이었는데 올핸 아쉽긴 하지만..."
매화축제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구례 산수유 축제가 막을 올리는 등 남도에서 잇따라 펼쳐지는 봄꽃의 향연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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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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