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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공방 확산…여당 내 이견 노출
입력 2010.03.15 (08:08) 수정 2010.03.15 (08:35)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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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상급식이 핵심 선거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여야간에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요, 여당 안에서조차 이견이 노출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송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상급식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은 휴일도 잊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야당의 무책임한 선거전략일뿐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선거에서 이기기만 하면 나라를 거덜내도 좋다는 위험한 생각 가진것 같습니다."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한 해 2조원 안팎의 예산은 고스란히 학부모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라는게 한나라당 지도부의 판단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4대강 사업에 쓸 예산은 있고 어린 학생들에게 쓸 돈은 없냐며 반박했습니다.

<녹취>우상호(민주당 대변인) : "무상급식 예산에 드는 2조원 때문에 나라살림이 거덜난다는 말입니까? 어느 국민이 이 말을 믿고 따르겠습니까."

무상 급식 논란은 여당 내 갈등으로까지 확산돼 가는 양상입니다.

서울시장 후보에 도전하는 원희룡 의원은,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대한 당 지도부 논리를 비판했습니다.

<녹취>원희룡(한나라당 의원) : "아이들 밥 먹는 문제를 난데없는 이념으로 갖다 붙이는 건 시대착오적인 이념병 증세"

한나라당은 이 문제에 대해 이번주 당론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선거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 무상급식 공방 확산…여당 내 이견 노출
    • 입력 2010-03-15 08:08:12
    • 수정2010-03-15 08:35:57
    뉴스광장
<앵커 멘트>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상급식이 핵심 선거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여야간에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요, 여당 안에서조차 이견이 노출되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송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상급식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은 휴일도 잊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야당의 무책임한 선거전략일뿐이라고 깎아내렸습니다.

<녹취>안상수(한나라당 원내대표) : "선거에서 이기기만 하면 나라를 거덜내도 좋다는 위험한 생각 가진것 같습니다."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한 해 2조원 안팎의 예산은 고스란히 학부모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라는게 한나라당 지도부의 판단입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4대강 사업에 쓸 예산은 있고 어린 학생들에게 쓸 돈은 없냐며 반박했습니다.

<녹취>우상호(민주당 대변인) : "무상급식 예산에 드는 2조원 때문에 나라살림이 거덜난다는 말입니까? 어느 국민이 이 말을 믿고 따르겠습니까."

무상 급식 논란은 여당 내 갈등으로까지 확산돼 가는 양상입니다.

서울시장 후보에 도전하는 원희룡 의원은, 무상급식 전면 실시에 대한 당 지도부 논리를 비판했습니다.

<녹취>원희룡(한나라당 의원) : "아이들 밥 먹는 문제를 난데없는 이념으로 갖다 붙이는 건 시대착오적인 이념병 증세"

한나라당은 이 문제에 대해 이번주 당론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선거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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