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클럽에 천연잔디 깔린다
입력 2010.03.15 (22:02)
수정 2010.03.1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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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직도 우리 축구 꿈나무들은 녹색 잔디에서 맘껏 뛰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죠,
K리그 각 구단들이 유소년클럽 발전을 위해 천연잔디 보급 확산에 적극 나섰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범 27년을 맞은 K리그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K리그의 미래인 유소년 클럽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각 구단 유소년 클럽의 꿈나무들은 천연잔디가 아닌 인조잔디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경기력 저하는 물론, 피로 골절 등 부상 위험이 높아, 프로선수로의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입니다.
유소년 클럽 육성이란 K리그 장기 비전을 위해, 각 구단 단장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단계적으로 중고교 선수들의 훈련장을 천연 잔디로 바꾸는 프로젝트에 나선 것입니다.
<인터뷰>안종복 : "우리 선수들 잔디훈련 기회 거의 없었는데, 유소년 어린 선수들이 적응력을 키워야..."
더구나 최근 천연잔디가 국내에서 직접 생산 보급되면서, 이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국제 규격에 맞을 뿐 아니라, 국내 토양에서 자란 친환경 잔디여서 K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5분 더 캠페인 등 경기 내적인 부분과 함께유소년 육성과 같은 하드웨어의 성장에도 힘을 기울이는 K리그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아직도 우리 축구 꿈나무들은 녹색 잔디에서 맘껏 뛰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죠,
K리그 각 구단들이 유소년클럽 발전을 위해 천연잔디 보급 확산에 적극 나섰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범 27년을 맞은 K리그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K리그의 미래인 유소년 클럽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각 구단 유소년 클럽의 꿈나무들은 천연잔디가 아닌 인조잔디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경기력 저하는 물론, 피로 골절 등 부상 위험이 높아, 프로선수로의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입니다.
유소년 클럽 육성이란 K리그 장기 비전을 위해, 각 구단 단장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단계적으로 중고교 선수들의 훈련장을 천연 잔디로 바꾸는 프로젝트에 나선 것입니다.
<인터뷰>안종복 : "우리 선수들 잔디훈련 기회 거의 없었는데, 유소년 어린 선수들이 적응력을 키워야..."
더구나 최근 천연잔디가 국내에서 직접 생산 보급되면서, 이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국제 규격에 맞을 뿐 아니라, 국내 토양에서 자란 친환경 잔디여서 K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5분 더 캠페인 등 경기 내적인 부분과 함께유소년 육성과 같은 하드웨어의 성장에도 힘을 기울이는 K리그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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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 클럽에 천연잔디 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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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5 22:02:16
- 수정2010-03-15 22:04:40
<앵커 멘트>
아직도 우리 축구 꿈나무들은 녹색 잔디에서 맘껏 뛰어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죠,
K리그 각 구단들이 유소년클럽 발전을 위해 천연잔디 보급 확산에 적극 나섰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출범 27년을 맞은 K리그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K리그의 미래인 유소년 클럽에 대한 지원은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각 구단 유소년 클럽의 꿈나무들은 천연잔디가 아닌 인조잔디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경기력 저하는 물론, 피로 골절 등 부상 위험이 높아, 프로선수로의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입니다.
유소년 클럽 육성이란 K리그 장기 비전을 위해, 각 구단 단장들이 발벗고 나섰습니다.
단계적으로 중고교 선수들의 훈련장을 천연 잔디로 바꾸는 프로젝트에 나선 것입니다.
<인터뷰>안종복 : "우리 선수들 잔디훈련 기회 거의 없었는데, 유소년 어린 선수들이 적응력을 키워야..."
더구나 최근 천연잔디가 국내에서 직접 생산 보급되면서, 이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국제 규격에 맞을 뿐 아니라, 국내 토양에서 자란 친환경 잔디여서 K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5분 더 캠페인 등 경기 내적인 부분과 함께유소년 육성과 같은 하드웨어의 성장에도 힘을 기울이는 K리그의 노력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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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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