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국 최대규모의 소싸움 축제가 경북 청도에서 개막했습니다.
전국 대회 8강 이상의 싸움소들의 한판 대결에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이재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면으로 머리를 맞댄 두 싸움소, 상대를 탐색하는 눈빛이 매섭습니다.
상대의 뿔을 공격하는 뿔치기.
이번엔 힘겨루기.
호흡은 갈수록 거칠어지지만 내로라하는 덩치 큰 싸움소의 승패는 쉽사리 끊나지 않습니다.
마침내 한쪽이 꽁무니를 보이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인터뷰>김형우(경남 김해시) : "소싸움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습니다. 짜릿해요"
전국대회 8강 이상의 실력을 갖춘 싸움소들이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루는 청도 소싸움 축제.
특히 처음으로 상설 소싸움 경기장에서 축제가 열려 박진감 넘치는 싸움소들의 한판 대결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대회장 주변에선 한우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까지 닷새 동안 열립니다.
KBS 뉴스 이재교입니다.
전국 최대규모의 소싸움 축제가 경북 청도에서 개막했습니다.
전국 대회 8강 이상의 싸움소들의 한판 대결에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이재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면으로 머리를 맞댄 두 싸움소, 상대를 탐색하는 눈빛이 매섭습니다.
상대의 뿔을 공격하는 뿔치기.
이번엔 힘겨루기.
호흡은 갈수록 거칠어지지만 내로라하는 덩치 큰 싸움소의 승패는 쉽사리 끊나지 않습니다.
마침내 한쪽이 꽁무니를 보이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인터뷰>김형우(경남 김해시) : "소싸움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습니다. 짜릿해요"
전국대회 8강 이상의 실력을 갖춘 싸움소들이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루는 청도 소싸움 축제.
특히 처음으로 상설 소싸움 경기장에서 축제가 열려 박진감 넘치는 싸움소들의 한판 대결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대회장 주변에선 한우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까지 닷새 동안 열립니다.
KBS 뉴스 이재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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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소싸움 축제’ 개막
-
- 입력 2010-03-18 08:10:32

<앵커 멘트>
전국 최대규모의 소싸움 축제가 경북 청도에서 개막했습니다.
전국 대회 8강 이상의 싸움소들의 한판 대결에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보도에 이재교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면으로 머리를 맞댄 두 싸움소, 상대를 탐색하는 눈빛이 매섭습니다.
상대의 뿔을 공격하는 뿔치기.
이번엔 힘겨루기.
호흡은 갈수록 거칠어지지만 내로라하는 덩치 큰 싸움소의 승패는 쉽사리 끊나지 않습니다.
마침내 한쪽이 꽁무니를 보이자 관객들은 환호성을 지릅니다.
<인터뷰>김형우(경남 김해시) : "소싸움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습니다. 짜릿해요"
전국대회 8강 이상의 실력을 갖춘 싸움소들이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루는 청도 소싸움 축제.
특히 처음으로 상설 소싸움 경기장에서 축제가 열려 박진감 넘치는 싸움소들의 한판 대결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대회장 주변에선 한우 시식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까지 닷새 동안 열립니다.
KBS 뉴스 이재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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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교 기자 sky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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