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최강희 vs ‘여우’ 신태용 지략 싸움
입력 2010.03.18 (21:57)
수정 2010.03.1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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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K 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던 전북과 성남이 내일,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전북 최강희, 성남 신태용, 두 감독의 지략 싸움이 흥미롭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슬링복 세리머니에 무전기 전법까지.
초보 지도자, 신태용 감독의 지난 시즌은 매 순간이 쇼였을만큼 거침 없고 화려했습니다.
반면, 깔끔한 머리 모양, 단정한 차림새.
전북 완주군 봉동 이장님으로 불리는 최강희 감독은 겉모습에서부터 신태용 감독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두 감독은 살아온 길도 다릅니다.
최강희 감독이 고졸출신으로 29살에 뒤늦게 태극마크를 단 대기만성형이라면, 선수 시절 그라운드의 여우로 불린 신태용 감독은, 각급 대표를 거친 엘리트 출신입니다.
최강희 감독은 챔피언의 여유를, 신태용 감독은 시즌 첫 대결에서 설욕을 준비합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올해는 팀이 큰 변화가 없으니까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
<인터뷰>신태용(성남 감독) : "올 시즌 첫 맞대결, 1,2위를 가늠할 중요한 경기니까 최선다할거다."
전북 이장님과 성남 여우.
두 사령탑이 긴장감 속에 초반 판도 싸움에 중요한 일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지난 시즌 K 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던 전북과 성남이 내일,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전북 최강희, 성남 신태용, 두 감독의 지략 싸움이 흥미롭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슬링복 세리머니에 무전기 전법까지.
초보 지도자, 신태용 감독의 지난 시즌은 매 순간이 쇼였을만큼 거침 없고 화려했습니다.
반면, 깔끔한 머리 모양, 단정한 차림새.
전북 완주군 봉동 이장님으로 불리는 최강희 감독은 겉모습에서부터 신태용 감독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두 감독은 살아온 길도 다릅니다.
최강희 감독이 고졸출신으로 29살에 뒤늦게 태극마크를 단 대기만성형이라면, 선수 시절 그라운드의 여우로 불린 신태용 감독은, 각급 대표를 거친 엘리트 출신입니다.
최강희 감독은 챔피언의 여유를, 신태용 감독은 시즌 첫 대결에서 설욕을 준비합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올해는 팀이 큰 변화가 없으니까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
<인터뷰>신태용(성남 감독) : "올 시즌 첫 맞대결, 1,2위를 가늠할 중요한 경기니까 최선다할거다."
전북 이장님과 성남 여우.
두 사령탑이 긴장감 속에 초반 판도 싸움에 중요한 일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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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장’ 최강희 vs ‘여우’ 신태용 지략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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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18 21:57:09
- 수정2010-03-18 22:04:00

<앵커 멘트>
지난 시즌 K 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던 전북과 성남이 내일,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전북 최강희, 성남 신태용, 두 감독의 지략 싸움이 흥미롭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슬링복 세리머니에 무전기 전법까지.
초보 지도자, 신태용 감독의 지난 시즌은 매 순간이 쇼였을만큼 거침 없고 화려했습니다.
반면, 깔끔한 머리 모양, 단정한 차림새.
전북 완주군 봉동 이장님으로 불리는 최강희 감독은 겉모습에서부터 신태용 감독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두 감독은 살아온 길도 다릅니다.
최강희 감독이 고졸출신으로 29살에 뒤늦게 태극마크를 단 대기만성형이라면, 선수 시절 그라운드의 여우로 불린 신태용 감독은, 각급 대표를 거친 엘리트 출신입니다.
최강희 감독은 챔피언의 여유를, 신태용 감독은 시즌 첫 대결에서 설욕을 준비합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올해는 팀이 큰 변화가 없으니까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
<인터뷰>신태용(성남 감독) : "올 시즌 첫 맞대결, 1,2위를 가늠할 중요한 경기니까 최선다할거다."
전북 이장님과 성남 여우.
두 사령탑이 긴장감 속에 초반 판도 싸움에 중요한 일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지난 시즌 K 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던 전북과 성남이 내일,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전북 최강희, 성남 신태용, 두 감독의 지략 싸움이 흥미롭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레슬링복 세리머니에 무전기 전법까지.
초보 지도자, 신태용 감독의 지난 시즌은 매 순간이 쇼였을만큼 거침 없고 화려했습니다.
반면, 깔끔한 머리 모양, 단정한 차림새.
전북 완주군 봉동 이장님으로 불리는 최강희 감독은 겉모습에서부터 신태용 감독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두 감독은 살아온 길도 다릅니다.
최강희 감독이 고졸출신으로 29살에 뒤늦게 태극마크를 단 대기만성형이라면, 선수 시절 그라운드의 여우로 불린 신태용 감독은, 각급 대표를 거친 엘리트 출신입니다.
최강희 감독은 챔피언의 여유를, 신태용 감독은 시즌 첫 대결에서 설욕을 준비합니다.
<인터뷰>최강희(전북 감독) : "올해는 팀이 큰 변화가 없으니까 초반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겠다."
<인터뷰>신태용(성남 감독) : "올 시즌 첫 맞대결, 1,2위를 가늠할 중요한 경기니까 최선다할거다."
전북 이장님과 성남 여우.
두 사령탑이 긴장감 속에 초반 판도 싸움에 중요한 일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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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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