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KT 꺾고 2년 연속 챔프전행
입력 2010.03.27 (22:14)
수정 2010.03.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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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KCC가 전태풍과 추승균을 앞세워, KT를 제치고 2년 연속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수의 진을 친 KT였지만, 전태풍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플레이오프 들어 절정에 오른 전태풍은 시원한 3점포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절묘한 패스로 잇따라 KCC의 속공을 주도했습니다.
전반에만 10득점 8도움을 기록한 전태풍은 특히, 공방전을 펼치던 3쿼터, 결정적인 석점포로 경기의 흐름을 KCC쪽으로 돌려놓았습니다.
백전노장 추승균도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전태풍은 21득점 14도움, 추승균은 양팀 최다인 24득점으로 4차전 승리를 합작해냈습니다.
KCC는 KT를 3승 1패로 따돌리고 2년 연속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추승균
KT는 비록 챔프전 진출에 실패했지만, 올시즌 꼴찌돌풍을 일으키며, 가장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습니다.
프로농구는 이제 KCC와 모비스의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두 팀의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KCC가 전태풍과 추승균을 앞세워, KT를 제치고 2년 연속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수의 진을 친 KT였지만, 전태풍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플레이오프 들어 절정에 오른 전태풍은 시원한 3점포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절묘한 패스로 잇따라 KCC의 속공을 주도했습니다.
전반에만 10득점 8도움을 기록한 전태풍은 특히, 공방전을 펼치던 3쿼터, 결정적인 석점포로 경기의 흐름을 KCC쪽으로 돌려놓았습니다.
백전노장 추승균도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전태풍은 21득점 14도움, 추승균은 양팀 최다인 24득점으로 4차전 승리를 합작해냈습니다.
KCC는 KT를 3승 1패로 따돌리고 2년 연속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추승균
KT는 비록 챔프전 진출에 실패했지만, 올시즌 꼴찌돌풍을 일으키며, 가장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습니다.
프로농구는 이제 KCC와 모비스의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두 팀의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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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KT 꺾고 2년 연속 챔프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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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3-27 22:14:35
- 수정2010-03-27 22:22:59
<앵커 멘트>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KCC가 전태풍과 추승균을 앞세워, KT를 제치고 2년 연속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수의 진을 친 KT였지만, 전태풍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플레이오프 들어 절정에 오른 전태풍은 시원한 3점포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절묘한 패스로 잇따라 KCC의 속공을 주도했습니다.
전반에만 10득점 8도움을 기록한 전태풍은 특히, 공방전을 펼치던 3쿼터, 결정적인 석점포로 경기의 흐름을 KCC쪽으로 돌려놓았습니다.
백전노장 추승균도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전태풍은 21득점 14도움, 추승균은 양팀 최다인 24득점으로 4차전 승리를 합작해냈습니다.
KCC는 KT를 3승 1패로 따돌리고 2년 연속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추승균
KT는 비록 챔프전 진출에 실패했지만, 올시즌 꼴찌돌풍을 일으키며, 가장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습니다.
프로농구는 이제 KCC와 모비스의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두 팀의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KCC가 전태풍과 추승균을 앞세워, KT를 제치고 2년 연속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배수의 진을 친 KT였지만, 전태풍을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플레이오프 들어 절정에 오른 전태풍은 시원한 3점포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절묘한 패스로 잇따라 KCC의 속공을 주도했습니다.
전반에만 10득점 8도움을 기록한 전태풍은 특히, 공방전을 펼치던 3쿼터, 결정적인 석점포로 경기의 흐름을 KCC쪽으로 돌려놓았습니다.
백전노장 추승균도 그동안의 부진을 털고,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전태풍은 21득점 14도움, 추승균은 양팀 최다인 24득점으로 4차전 승리를 합작해냈습니다.
KCC는 KT를 3승 1패로 따돌리고 2년 연속 챔피언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추승균
KT는 비록 챔프전 진출에 실패했지만, 올시즌 꼴찌돌풍을 일으키며, 가장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습니다.
프로농구는 이제 KCC와 모비스의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두 팀의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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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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