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또 홈런! ‘해결사 본능’ 부활

입력 2010.04.03 (22:02) 수정 2010.04.03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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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리는 등 4안타를 몰아치며 일본 야구에 빠르게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균의 방망이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김태균은 9회 오릭스 투수 가토의 직구를 밀어쳐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어제 135미터 짜리 대형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으로 특유의 장타력을 뽐냈습니다.



얼굴 표정에도 이제 여유가 생겼습니다.



김태균은 홈런을 포함해 2루타와 안타 등 4타수 4안타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타점과 득점도 2개씩 기록한 김태균은 타율을 2할 2푼대에서 3할로 끌어올렸습니다.



개막전에서 연속 삼진으로 부진했던 김태균은 일본 야구에 적응하며 해결사 본능을 되찾았습니다.



김태균의 활약으로 지바 롯데는 10대 4로 승리해 퍼시픽리그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요미우리의 이승엽은 히로시마전에서 9회 대타로 나섰지만 볼넷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이범호는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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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 또 홈런! ‘해결사 본능’ 부활
    • 입력 2010-04-03 22:02:40
    • 수정2010-04-03 23:12:51
    뉴스 9
<앵커 멘트>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의 김태균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트리는 등 4안타를 몰아치며 일본 야구에 빠르게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태균의 방망이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김태균은 9회 오릭스 투수 가토의 직구를 밀어쳐 한 점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어제 135미터 짜리 대형 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으로 특유의 장타력을 뽐냈습니다.

얼굴 표정에도 이제 여유가 생겼습니다.

김태균은 홈런을 포함해 2루타와 안타 등 4타수 4안타로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타점과 득점도 2개씩 기록한 김태균은 타율을 2할 2푼대에서 3할로 끌어올렸습니다.

개막전에서 연속 삼진으로 부진했던 김태균은 일본 야구에 적응하며 해결사 본능을 되찾았습니다.

김태균의 활약으로 지바 롯데는 10대 4로 승리해 퍼시픽리그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요미우리의 이승엽은 히로시마전에서 9회 대타로 나섰지만 볼넷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이범호는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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