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만화 캐릭터 하면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 때문에 문구류나 봉제 인형을 장식하는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국산 토종 캐릭터가 패션 산업과 만나 전세계에 수출되는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수련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랑에도 당당하고 적극적인 신세대 여성의 이야기로 지난 2천 년 네티즌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플래시 영상입니다.
이 토종 만화 캐릭터가 들어간 성인용 패션 상품은 외국에서 먼저 인정받았습니다.
활달한 여성의 이미지가 젊은 여성층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로열티 수익만 120여개 국에서 150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메이저이면 메이저일수록 캐릭터는 브랜드 산업이라는 인식이 돼 있기때문에 컨텐츠만 괜찮으면 진출하는데는 오히려 더 쉬웠습니다.
또 다른 이 캐릭터도 패션산업과 만나 고급 브랜드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근 14개국에 캐릭터가 수출된것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이 여성 캐릭터를 넣은 가방은 백화점 출시 한 달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인터뷰> 김부경(부즈 대표) :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중후반 정도로 많이 사용하시고 캐릭터가 포인트로 강하기때문에 고객들의 선호도가 오히려 높습니다."
기획부터 성인층을 겨냥한 맞춤형 캐릭터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비결입니다.
<인터뷰> 임미정(백화점 직원) : "성인층이 좋아할만한 그림,일러스트를 가지고 캐릭터를 만들어서 접근을 하면 분명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다..."
캐릭터의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 2007년 천 30억 달러, 발상의 전환은 캐릭터 산업이 가야할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수련입니다.
만화 캐릭터 하면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 때문에 문구류나 봉제 인형을 장식하는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국산 토종 캐릭터가 패션 산업과 만나 전세계에 수출되는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수련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랑에도 당당하고 적극적인 신세대 여성의 이야기로 지난 2천 년 네티즌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플래시 영상입니다.
이 토종 만화 캐릭터가 들어간 성인용 패션 상품은 외국에서 먼저 인정받았습니다.
활달한 여성의 이미지가 젊은 여성층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로열티 수익만 120여개 국에서 150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메이저이면 메이저일수록 캐릭터는 브랜드 산업이라는 인식이 돼 있기때문에 컨텐츠만 괜찮으면 진출하는데는 오히려 더 쉬웠습니다.
또 다른 이 캐릭터도 패션산업과 만나 고급 브랜드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근 14개국에 캐릭터가 수출된것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이 여성 캐릭터를 넣은 가방은 백화점 출시 한 달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인터뷰> 김부경(부즈 대표) :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중후반 정도로 많이 사용하시고 캐릭터가 포인트로 강하기때문에 고객들의 선호도가 오히려 높습니다."
기획부터 성인층을 겨냥한 맞춤형 캐릭터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비결입니다.
<인터뷰> 임미정(백화점 직원) : "성인층이 좋아할만한 그림,일러스트를 가지고 캐릭터를 만들어서 접근을 하면 분명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다..."
캐릭터의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 2007년 천 30억 달러, 발상의 전환은 캐릭터 산업이 가야할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수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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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 캐릭터’ 세계 패션 아이콘으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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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2 08:16:56
<앵커 멘트>
만화 캐릭터 하면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 때문에 문구류나 봉제 인형을 장식하는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국산 토종 캐릭터가 패션 산업과 만나 전세계에 수출되는 등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심수련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랑에도 당당하고 적극적인 신세대 여성의 이야기로 지난 2천 년 네티즌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플래시 영상입니다.
이 토종 만화 캐릭터가 들어간 성인용 패션 상품은 외국에서 먼저 인정받았습니다.
활달한 여성의 이미지가 젊은 여성층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로열티 수익만 120여개 국에서 150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메이저이면 메이저일수록 캐릭터는 브랜드 산업이라는 인식이 돼 있기때문에 컨텐츠만 괜찮으면 진출하는데는 오히려 더 쉬웠습니다.
또 다른 이 캐릭터도 패션산업과 만나 고급 브랜드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근 14개국에 캐릭터가 수출된것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이 여성 캐릭터를 넣은 가방은 백화점 출시 한 달 만에 모두 팔렸습니다.
<인터뷰> 김부경(부즈 대표) : "20대 중후반에서 30대 중후반 정도로 많이 사용하시고 캐릭터가 포인트로 강하기때문에 고객들의 선호도가 오히려 높습니다."
기획부터 성인층을 겨냥한 맞춤형 캐릭터가 신선한 바람을 일으킨 비결입니다.
<인터뷰> 임미정(백화점 직원) : "성인층이 좋아할만한 그림,일러스트를 가지고 캐릭터를 만들어서 접근을 하면 분명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다..."
캐릭터의 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 2007년 천 30억 달러, 발상의 전환은 캐릭터 산업이 가야할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수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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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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