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 강타’ 삼성, 챔프전 한 발 앞장

입력 2010.04.13 (21:56) 수정 2010.04.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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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삼성화재가 가빈의 폭발적인 강타를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꺾고 2승 1패로 한 발 앞서나갔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세트엔 현대 캐피탈의 장기인 높이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이선규와 하경민의 높이에 가빈의 공격은 번번이 막혔습니다.



그러나, 2세트부터 특유의 해결사 기질이 살아났습니다.



시간차와 오픈 공격, 그리고 장기인 후위 공격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했습니다.



안정을 찾은 세터 최태웅의 컴퓨터 같은 볼 배급도 가빈의 공격 본능을 되살아나게 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가빈의 폭발적인 공격과 노련미를 앞세워 2세트부터 내리 3세트를 따냈습니다.



현대 캐피탈의 추격을 3대 1로 뿌리친 삼성은 2승 1패로 한 발 앞섰습니다.



<인터뷰>가빈



현대캐피탈은 매세트 위기 관리 능력에서 삼성에 밀리며 홈에서 뼈아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두 팀은 이곳 천안에서 내일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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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빈 강타’ 삼성, 챔프전 한 발 앞장
    • 입력 2010-04-13 21:56:37
    • 수정2010-04-13 22:00:37
    뉴스 9
<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삼성화재가 가빈의 폭발적인 강타를 앞세워 현대캐피탈을 꺾고 2승 1패로 한 발 앞서나갔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세트엔 현대 캐피탈의 장기인 높이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이선규와 하경민의 높이에 가빈의 공격은 번번이 막혔습니다.

그러나, 2세트부터 특유의 해결사 기질이 살아났습니다.

시간차와 오픈 공격, 그리고 장기인 후위 공격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했습니다.

안정을 찾은 세터 최태웅의 컴퓨터 같은 볼 배급도 가빈의 공격 본능을 되살아나게 했습니다.

삼성화재는 가빈의 폭발적인 공격과 노련미를 앞세워 2세트부터 내리 3세트를 따냈습니다.

현대 캐피탈의 추격을 3대 1로 뿌리친 삼성은 2승 1패로 한 발 앞섰습니다.

<인터뷰>가빈

현대캐피탈은 매세트 위기 관리 능력에서 삼성에 밀리며 홈에서 뼈아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두 팀은 이곳 천안에서 내일 4차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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