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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수현 지진 사망자 집계 논란
입력 2010.04.21 (07:0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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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칭하이서 위수현에서 지진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넘으면서 중국 재난당국은 생존자 구조작업보다는 복구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서 중국 정부의 사망자 수 집계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칭하이성 시닝에서 이경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정부가 지금까지 밝힌 지진피해 사망자수는 2천 39명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중국 정부의 사망자수 발표에 축소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망자 시신 처리를 맡고 있는 불교지도자 앙원 단바런칭은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망자가 최대 만 2천 명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 타이베이 주재 대표도 의혹 제기에 가세했습니다.

티베트 주민들의 동요를 막기위해 사망자 수를 줄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의혹이 제기되자 중국 국무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사망자 수를 속일 수도 없고 속일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중국 외교부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혹 제기에 반박했습니다.

<인터뷰>장위(중국 외교부 대변인)

정부는 현지 주민의 종교와 풍속을 존중하며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일도 차분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와함께 오늘 하루를 피해자 애도일로 선포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추모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칭하이성의 성도인 이곳 시닝에서도 오늘 조기가 게양되고 오전 10시 시내 광장에서 묵념과 추도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닝에서 KBS 뉴스 이경홉니다.
  • 中 위수현 지진 사망자 집계 논란
    • 입력 2010-04-21 07:07:0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중국 칭하이서 위수현에서 지진이 발생한지 일주일이 넘으면서 중국 재난당국은 생존자 구조작업보다는 복구작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서 중국 정부의 사망자 수 집계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칭하이성 시닝에서 이경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중국 정부가 지금까지 밝힌 지진피해 사망자수는 2천 39명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중국 정부의 사망자수 발표에 축소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망자 시신 처리를 맡고 있는 불교지도자 앙원 단바런칭은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망자가 최대 만 2천 명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 타이베이 주재 대표도 의혹 제기에 가세했습니다.

티베트 주민들의 동요를 막기위해 사망자 수를 줄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의혹이 제기되자 중국 국무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사망자 수를 속일 수도 없고 속일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중국 외교부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혹 제기에 반박했습니다.

<인터뷰>장위(중국 외교부 대변인)

정부는 현지 주민의 종교와 풍속을 존중하며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일도 차분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와함께 오늘 하루를 피해자 애도일로 선포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추모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칭하이성의 성도인 이곳 시닝에서도 오늘 조기가 게양되고 오전 10시 시내 광장에서 묵념과 추도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닝에서 KBS 뉴스 이경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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