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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서비스, 불만도 초고속
입력 2010.04.21 (08:06) 수정 2010.04.21 (09:2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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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요즘 이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가정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인데요,

하지만 서비스의 질은 보급속도를 못 따르는지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약정으로 A사의 초고속 인터넷을 쓰던 임바로 씨는 지역 대리점의 권유로 사용 1년 만에 B사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A사의 인터넷은 6개월 넘게 해지처리가 안 됐고 임 씨는 사용하지도 않은 요금 15만 원과 반환금 명목의 돈까지 합해 20만 원을 고스란히 떼였습니다.

<인터뷰>임바로 : " 불이익은 없고, 상품권 같은 혜택만 있으니까 받으라 이런 얘기를 들어서 해지 신청을 했던 거죠."

초고속 인터넷과 관련된 소비자불만은 지난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것만 만 3천9백여 건, 1년 새 31%가 늘었습니다.

계약해지와 관련된 불만이 45%, 가입자 동의 없이 약정기간을 바꾸는 등의 사업자 부당행위가 31%로 많았습니다.

<인터뷰>윤영빈(소비자원 분쟁조정국 차장) : " 사업자간 과다경쟁이 심해지고 기존 고객을 다른 사업자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서 계약해지가 제대로 처리가 안 되고 있다."

소비자원은 인터넷 가입시 의무사용기간과 중도해지 위약금 등을 꼭 확인하고, 해지할 때는 반드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직접 해지 신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요금을 자동이체한 경우라면 은행이나 카드회사에 직접 자동이체 해지를 신청해야 부당한 요금 인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불만도 초고속
    • 입력 2010-04-21 08:06:56
    • 수정2010-04-21 09: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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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보급되면서 요즘 이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가정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인데요,

하지만 서비스의 질은 보급속도를 못 따르는지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지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약정으로 A사의 초고속 인터넷을 쓰던 임바로 씨는 지역 대리점의 권유로 사용 1년 만에 B사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A사의 인터넷은 6개월 넘게 해지처리가 안 됐고 임 씨는 사용하지도 않은 요금 15만 원과 반환금 명목의 돈까지 합해 20만 원을 고스란히 떼였습니다.

<인터뷰>임바로 : " 불이익은 없고, 상품권 같은 혜택만 있으니까 받으라 이런 얘기를 들어서 해지 신청을 했던 거죠."

초고속 인터넷과 관련된 소비자불만은 지난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것만 만 3천9백여 건, 1년 새 31%가 늘었습니다.

계약해지와 관련된 불만이 45%, 가입자 동의 없이 약정기간을 바꾸는 등의 사업자 부당행위가 31%로 많았습니다.

<인터뷰>윤영빈(소비자원 분쟁조정국 차장) : " 사업자간 과다경쟁이 심해지고 기존 고객을 다른 사업자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서 계약해지가 제대로 처리가 안 되고 있다."

소비자원은 인터넷 가입시 의무사용기간과 중도해지 위약금 등을 꼭 확인하고, 해지할 때는 반드시 전화나 방문을 통해 직접 해지 신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요금을 자동이체한 경우라면 은행이나 카드회사에 직접 자동이체 해지를 신청해야 부당한 요금 인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정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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