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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함수 인양·수색 작업 14시간 걸린다
입력 2010.04.23 (22:04) 수정 2010.04.23 (22:5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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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군 당국은 배수와 무게 균형 잡기가 까다로와 함수 인양이 함미 때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4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함수 인양과 수색 작업 예상 시간은 14시간, 함미 예상시간인 11시간 보다 3시간을 더 잡고 있습니다.

절차는 함미 때와 같습니다.

수면까지 올리는데 30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물을 빼내는 데는 2시간을 예상합니다.

함수 전체 무게는 약 2050톤 이 가운데 해수는 1400톤을 차지합니다.

인양팀은 해수 650톤을 빼고 바지선에 올릴 계획입니다.

준비된 배수펌프는 20대 하지만 함수는 함미와 달리 3개층으로 이루어진데다 격벽도 훨씬 많고 복잡합니다.

출입구도 제한돼 있어 배수관 설치가 쉽지 않습니다.

<녹취>송무진(중령/해군 해난 구조대) : "이론적으로는 1시간 정도면 배수가 가능하지만 함수의 출입구가 2개소 밖에 없습니다."

인양팀은 무게중심을 잡기위해 함체 바닥에는 적정량의 물을 남겨 둘 계획입니다.

바지선 탑재에는 2시간을 예상하지만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아래쪽이 'u'자형인 함미와 달리 함수는 함미보다 길이도 더 긴데다 아래쪽이 'v' 자 형태라 균형 잡기가 어렵습니다.

좌우 균형을 잡지 못하면 옆으로 전도될 수 있고 특정 쇠사슬에 힘이 쏠리면 함체가 파손될 수 있습니다.

또 앞 뒤 균형을 놓치면 쏠려서 다시 침몰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무게 중심이 우측으로 쏠려있어 상황은 어렵습니다.

<녹취>송무진(중령/해군 해난 구조대) : "우현으로 기울어지면서 격실안에 있었던 각종 구조물이라든가 내부비품이나 물건들이 한쪽으로 많이 쏠려있어서..."

군 당국은 함수를 바지선에 올리면 5시간 동안 1차 탐색작업을 벌이고 크레인을 분리한 다음에도 2시간 더 정밀수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 함수 인양·수색 작업 14시간 걸린다
    • 입력 2010-04-23 22:04:33
    • 수정2010-04-23 22:52:35
    뉴스 9
<앵커 멘트>

군 당국은 배수와 무게 균형 잡기가 까다로와 함수 인양이 함미 때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4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함수 인양과 수색 작업 예상 시간은 14시간, 함미 예상시간인 11시간 보다 3시간을 더 잡고 있습니다.

절차는 함미 때와 같습니다.

수면까지 올리는데 30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물을 빼내는 데는 2시간을 예상합니다.

함수 전체 무게는 약 2050톤 이 가운데 해수는 1400톤을 차지합니다.

인양팀은 해수 650톤을 빼고 바지선에 올릴 계획입니다.

준비된 배수펌프는 20대 하지만 함수는 함미와 달리 3개층으로 이루어진데다 격벽도 훨씬 많고 복잡합니다.

출입구도 제한돼 있어 배수관 설치가 쉽지 않습니다.

<녹취>송무진(중령/해군 해난 구조대) : "이론적으로는 1시간 정도면 배수가 가능하지만 함수의 출입구가 2개소 밖에 없습니다."

인양팀은 무게중심을 잡기위해 함체 바닥에는 적정량의 물을 남겨 둘 계획입니다.

바지선 탑재에는 2시간을 예상하지만 더 걸릴 수도 있습니다.

아래쪽이 'u'자형인 함미와 달리 함수는 함미보다 길이도 더 긴데다 아래쪽이 'v' 자 형태라 균형 잡기가 어렵습니다.

좌우 균형을 잡지 못하면 옆으로 전도될 수 있고 특정 쇠사슬에 힘이 쏠리면 함체가 파손될 수 있습니다.

또 앞 뒤 균형을 놓치면 쏠려서 다시 침몰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무게 중심이 우측으로 쏠려있어 상황은 어렵습니다.

<녹취>송무진(중령/해군 해난 구조대) : "우현으로 기울어지면서 격실안에 있었던 각종 구조물이라든가 내부비품이나 물건들이 한쪽으로 많이 쏠려있어서..."

군 당국은 함수를 바지선에 올리면 5시간 동안 1차 탐색작업을 벌이고 크레인을 분리한 다음에도 2시간 더 정밀수색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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