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제 진행된 건설업자 정모 씨에 대한 첫 대면조사에서 정 씨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진상조사단의 조사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오늘도 정 씨를 불러 접대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사 접대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 진상조사단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건설업자 정모 씨를 불러 조사합니다.
진상조사단은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된 정 씨의 재판이 끝나는 대로 부산고검 11층 영상녹화실에서 정 씨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오늘 조사에서도 정 씨가 접대를 했다고 주장한 구체적인 시기와 정황, 관련자 등에 대해 물을 예정입니다.
특히 정 씨의 진정서와 수첩 사본을 바탕으로 정 씨가 진술하는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진상조사단 관계자는 "정 씨가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진술을 하고 있다"며 "조사할 내용이 워낙 많아 오늘은 어제 다하지 못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씨측 변호인은 "오늘 오후 진상조사단의 조사를 받는 것은 맞지만 재판이 끝난 뒤 몸 상태에 따라 조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진상조사단은 어제 정 씨를 부산고검 영상녹화실로 불러 밤 9시까지 7시간에 걸쳐 첫 대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어제 조사에선 정 씨가 접대 내역을 정리한 수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실 관계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뉴스 김기흥입니다.
어제 진행된 건설업자 정모 씨에 대한 첫 대면조사에서 정 씨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진상조사단의 조사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오늘도 정 씨를 불러 접대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사 접대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 진상조사단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건설업자 정모 씨를 불러 조사합니다.
진상조사단은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된 정 씨의 재판이 끝나는 대로 부산고검 11층 영상녹화실에서 정 씨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오늘 조사에서도 정 씨가 접대를 했다고 주장한 구체적인 시기와 정황, 관련자 등에 대해 물을 예정입니다.
특히 정 씨의 진정서와 수첩 사본을 바탕으로 정 씨가 진술하는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진상조사단 관계자는 "정 씨가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진술을 하고 있다"며 "조사할 내용이 워낙 많아 오늘은 어제 다하지 못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씨측 변호인은 "오늘 오후 진상조사단의 조사를 받는 것은 맞지만 재판이 끝난 뒤 몸 상태에 따라 조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진상조사단은 어제 정 씨를 부산고검 영상녹화실로 불러 밤 9시까지 7시간에 걸쳐 첫 대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어제 조사에선 정 씨가 접대 내역을 정리한 수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실 관계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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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상조사단, ‘검사 접대’ 정 모 씨 2차 조사
-
- 입력 2010-04-30 13:58:41
<앵커 멘트>
어제 진행된 건설업자 정모 씨에 대한 첫 대면조사에서 정 씨가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진상조사단의 조사가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오늘도 정 씨를 불러 접대 의혹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사 접대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 진상조사단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건설업자 정모 씨를 불러 조사합니다.
진상조사단은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된 정 씨의 재판이 끝나는 대로 부산고검 11층 영상녹화실에서 정 씨를 조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오늘 조사에서도 정 씨가 접대를 했다고 주장한 구체적인 시기와 정황, 관련자 등에 대해 물을 예정입니다.
특히 정 씨의 진정서와 수첩 사본을 바탕으로 정 씨가 진술하는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진상조사단 관계자는 "정 씨가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진술을 하고 있다"며 "조사할 내용이 워낙 많아 오늘은 어제 다하지 못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 씨측 변호인은 "오늘 오후 진상조사단의 조사를 받는 것은 맞지만 재판이 끝난 뒤 몸 상태에 따라 조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진상조사단은 어제 정 씨를 부산고검 영상녹화실로 불러 밤 9시까지 7시간에 걸쳐 첫 대면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어제 조사에선 정 씨가 접대 내역을 정리한 수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실 관계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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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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