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세훈, 한명숙 두 서울시장 후보가 중견 언론인 모임 토론회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국정 현안과 서울시정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시정 경험과 청렴함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종합적인 리더십이 발휘돼야 합니다."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사람중심 서울특별시 공약을 부각시키고 정권 심판론을 앞세웠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개발과 겉치레 행정으로 예산을 낭비한 오세훈 시정 심판의 날이기도 합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선 찬반으로,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세종시 원안을 가지고는 경제발전 균형 발전 만드는 데는 역부족"
<녹취>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민주당은 원안 고수하고 있기때문에 원안 통과위해 조언할 생각"
지난 4년간 전시행정으로 일관했다는 비판에 오세훈 후보는 적극 반박했습니다.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방문자 수 10배 늘어.이걸 보고 전시행정이라면 모든 게 전시행정"
한명숙 후보는 골프채 수수와 콘도 이용 의혹 등은 도덕성과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도덕성 하자다 이렇게 생각한 적은 없어"
대권 도전 의사에 대해 오세훈 후보는 임기 완주를, 한명숙 후보는 서울시장이 정치의 마지막이라고 못박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오세훈, 한명숙 두 서울시장 후보가 중견 언론인 모임 토론회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국정 현안과 서울시정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시정 경험과 청렴함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종합적인 리더십이 발휘돼야 합니다."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사람중심 서울특별시 공약을 부각시키고 정권 심판론을 앞세웠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개발과 겉치레 행정으로 예산을 낭비한 오세훈 시정 심판의 날이기도 합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선 찬반으로,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세종시 원안을 가지고는 경제발전 균형 발전 만드는 데는 역부족"
<녹취>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민주당은 원안 고수하고 있기때문에 원안 통과위해 조언할 생각"
지난 4년간 전시행정으로 일관했다는 비판에 오세훈 후보는 적극 반박했습니다.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방문자 수 10배 늘어.이걸 보고 전시행정이라면 모든 게 전시행정"
한명숙 후보는 골프채 수수와 콘도 이용 의혹 등은 도덕성과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도덕성 하자다 이렇게 생각한 적은 없어"
대권 도전 의사에 대해 오세훈 후보는 임기 완주를, 한명숙 후보는 서울시장이 정치의 마지막이라고 못박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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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첫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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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5-08 08:45:40
<앵커 멘트>
오세훈, 한명숙 두 서울시장 후보가 중견 언론인 모임 토론회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국정 현안과 서울시정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정아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재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는 시정 경험과 청렴함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종합적인 리더십이 발휘돼야 합니다."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사람중심 서울특별시 공약을 부각시키고 정권 심판론을 앞세웠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개발과 겉치레 행정으로 예산을 낭비한 오세훈 시정 심판의 날이기도 합니다."
4대강 사업에 대해선 찬반으로,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세종시 원안을 가지고는 경제발전 균형 발전 만드는 데는 역부족"
<녹취>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민주당은 원안 고수하고 있기때문에 원안 통과위해 조언할 생각"
지난 4년간 전시행정으로 일관했다는 비판에 오세훈 후보는 적극 반박했습니다.
<녹취>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 "방문자 수 10배 늘어.이걸 보고 전시행정이라면 모든 게 전시행정"
한명숙 후보는 골프채 수수와 콘도 이용 의혹 등은 도덕성과 무관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한명숙(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도덕성 하자다 이렇게 생각한 적은 없어"
대권 도전 의사에 대해 오세훈 후보는 임기 완주를, 한명숙 후보는 서울시장이 정치의 마지막이라고 못박았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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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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